·8년 전
내가 7살때 부모님은 이혼하셨다 아빠는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새로난딸이랑 같이 살고 오빠는 엄마랑 나랑 같이살았는데 몇년뒤에 아빠쪽으로 갔다 그러고 몇년뒤에 초등학교때 엄마가 같이살사람이라면서 새아빠랑 그집딸을 데리고왔다 나랑 같은나이랬다 나도 다른얘들이 부러웠기에 아빠가 생기는게 좋았다 아무것도 몰랐을 나이지만 가족이라는 소속감이 생긴게 좋았는데 그게 내 우울의 시작이였다 그사람은 술만마시면 때리고 욕하고 밑에집에서 경찰서에 신고해서 우리집에 와도 엄마는 아무일도 없다면서 돌려보냈다 매일 반복되니 하루빨리 죽고싶었다 쉽게 죽지도 못하고 매일 어중간하게 시도하고 살아있다 내일은 행복하겠지 언젠가는 나도 행복해질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매일버텨도 그사람만 들어오면 항상 살아있는걸 후회했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친아빠랑 연락이닿았다 내가사는데 놀러갈테니 너도 나오라고 오빠도 보고 같이 밥이나먹자고 솔직히 이때 기대했다 나도 데려가줬으면 좋겠다고 근데 만나자마자 내가 ***같았다는걸 알았다 내가 낄자리는없었다 그 새로운 딸보다 나는 더어렸을때부터 힘들었는데 걔는 뭐가 저렇게 행복할까 싶어서 너무 미웠다 오빠도 싫었다 나는 오빠가 나처럼 새엄마한테 미움받고 살면 어떡하지 하면서 매일마음 졸이면서 살았는데 너무 행복해보였다 그날 그렇게 우울한 기분으로 집에갔다 집에는 그사람과 그딸밖에 없었다 술마시고 계속엄마한테 전화하라고 물건을 던지면서 욕했다 그딸은 핸드폰 게임하면서 웃고있었다 너무 미웠다 그사람이 화장실 들어간사이에 나는 신발도 못신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엘베타면 잡힐까봐 계단으로 신발도 안신고 뛰어내려갔다 엄마는 전화가 닿았지만 기다리라고만 하고 결국12시 넘게왔다 교회를 갔다왔다고했다 그 일 이후로 엄마도 그사람이랑 끝냈다 그러고 몇년이지나 고등학생이된 지금도 나는 잊지못한다 엄마는 아무렇지않게 너 힘들었던거 안다고 미안하다고 둘이서라도 열심히 살자그러는데
솔직히 아무느낌도 안든다 그냥 어떻게 살아가야지 됄지 모르겠다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는 잊을수있겠냐고 물어봤다 엄마는 나한테 감사하라고 짜증낸다 이렇게 낳아줬으니깐 지난일은 좀잊으라고 잊고살아야돼는지 잊을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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