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사가 되고 싶어요. 다들 돈벌기 쉬울것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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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rdlina
·8년 전
저는 약사가 되고 싶어요. 다들 돈벌기 쉬울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런 약사상이 아니라. 저 스스로가 많이 약하기도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가 아프셔서 약사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고3인지라 요즘엔 모호해요. 화학과를 들어가야 약사 진학에 도움이 되는데 제가 수능까지 끝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요즘 너무 힘들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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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16
· 8년 전
하고 싶은게 있는 것과 그 이유가 너무 예쁜데 현실이 그걸 막을까 하는 어둠에 걱정이 순간 들었어요. 고등학교 3학년,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인데 버텨준것도 너무 고마웠고, 하지만 힘들어하는 것에 슬픔이 없지 않아 존재하네요. 몸이 약한 고등학교 3학년, 미래를 바라보고는 있지만 그까지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고등학교 3학년. 힘들었겠다. 그냥 그냥 너무 힘들었겠다 하는 생각이 계속 들며 되게 가슴이 미어지네요... . 진짜 세상이 어둡다. 일단 글쓴이는 글쓴이가 보는 미래까지 갈 수 있어요. 어쩌면 훨씬 더 많이, 그리고 더 밝게. 그 말인 즉슨 글쓴이는 지금 이 상황을 이겨내 버틸 수 있다는거에요. 힘들다고 포기는 하지마요. 손을 놓지마세요. 어두운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힘들면 잠시 쉬다가고, 슬퍼서 힘들면 소리내서 펑펑 우세요. 누군가가 밉다면 누군가의 행동에 미워하되 그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주위의 손을 놓지마세요. 손이 없다고 생각이 될 때는 누군기가 분명 손을 내밀테니 기다리세요. 그리고 어두운 생각에 갇히지 말고 좋은것만 생각해요. 처음은 힘들텐데 그 힘듦에서 구해줄 행동이에요. 글쓴이가 그렇게 하고 있으면 나는 그런 글쓴이를 응원할게요. 글쓴이의 색깔이 어두울 땐 내가 밝게 칠할 수 있게 도와줄거고, 답답하다 할 때 여기에 글을 쓰면은 내가 하나하나 읽고 도와줄게요. 밤이 되어 달이 떠오르면 글쓴이가 편안한 밤을 보내게 간절히 기도해줄게요. 내가 할 수 있는거는 뭐든 할테니, 글쓴이도 뭐든 할 수 있는거는 다 해봐요- 정말 소중하고 대단한, 마음 마저 너무 예쁜 글쓴이. 지금까지 되게 수고했고 잘버텼어요. 진짜 대단해! 이건 제 진심 깊은 곳까지 담긴 위로이자 응원의 말. 글쓴이의 미래를, 오로지 글쓴이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응원할게 진심으로! 지금 내가 있는 곳에 달이 되게 환해, 글쓴이의 편안한 밤을 위해, 글쓴이를 위해 내가 행복을 빌어줄게요. 좋은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