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공황발작이 와 숨을 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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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ode
·8년 전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공황발작이 와 숨을 쉬는 게 곤란해지는 때까지 와버렸다. 대인공포증이 있었지만 더욱이 심해졌다. 소리에 예민해지고, 벌레가 보이는 환각하며 덕분에 잠은 잘 수가 없다. 일주일마다 바뀌는 수면패턴에 신물이 난다. 어느 날엔 3~4시간 씩 자다가도 어느날엔 14시간 이상으로 잔다. 하루를 꼬박 잠으로 보낸 적도 있다. 머릿 속에는 자살 생각이 끊임 없으며 방법 또한 모색했다. 고통에 대한 공포만 사라지면 당장이라도 할 거 같은데. 하루 종일 할거 없이 숨 쉬고 있지만 어찌 그냥 내가 죽으면 가족이랑 친구가 슬퍼할까, 그 슬픔 탓에 못죽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죽어도 싸다 라는 말이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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