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연초에 엄마랑 다투고 화가 나서 허벅지에 자해를 했었다.
엄마가 이제서야 허벅지에 있는 자국(상처가 나은지는 한참 되었음)을 보고서 어떤 상처인지 물었다.
오래된 일이라 모른다고 거짓말을 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나, 뭔가 들킬 뻔 한 느낌은 들었다.
사실 자해를 했다고 말하면, 그저 내 감정을 망가뜨리는 말만 하고, 또 싸우게 될 거 같아서 그냥 오래 전 일이라 모른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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