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을 한시간 착각했다..ㅋㅋ
해외에서 몇년 일하다가 한국 본사로 돌아왔습니다. 해외에서 마음 맞는 동료, 존경하고 따르는 상사와 힘들지먼 즐겁게 일했습니다. 내가 성장하는 것도 느끼고, 이게 회사에 돈을 벌어주고 있다는 것도 느끼면서. 월요일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복귀 4개월차,, 본사 업무가 너무 맞지 않습니다. 의미없는 회의, 보***료, 탁상공론,,, 그리고 결정을 해주지 않고 계속 출장가는 상사까지,,, 업무도 잘 못하는 것 같고 해외에서 쌓았던 자신감도 없어지고 있어요,,, 리더랑도 맞지가 않습니다,,, 결정을 내려주지 않는 리더,,,출장을 자꾸 나가려고 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팀원들은 출장을 나갔고, 제가 잘 모르는 부분도 많고 / 그래서 야근은 많이 하고, 남는 건 없고 성장하는거 같지도 이게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지도 모르겠어서 현타가 더 옵니다. 해외에서는 남아서 일하는 게 곧 제조 현장이 나아지는 일이었는데…. 이제 아이디어도 없고 그냥 그만하고 싶어집니다,,,
많이 죽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ㅈ ㅓ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저 좀 지속적으로 만나주고 알아주고 얘기해주실분있나요 저에겐 사람이필요해요 그래야 제가 저를 깨게되고 원래대로 되돌아가고 제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게됩니다 저 부산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저에겐 친구가있어야해요 카 톡 옵 챗 방 제 목 mullong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제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새로 이직하고 이제 5개월이 다되가는 직장인입니다. 전에 직장보다는 규모도 크고 배울점이 많아 최대한 오래 다녀보자는 마인드로 일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큰만큼 사람들도 많아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도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만나기도 하는데요. 최근 한 상사분께서 유독 저에게만 악질적으로 괴롭히는거 같아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업무 지적이었습니다. 저는 그 지적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고치고 평소라면 그럴수도 있구나 하며 지내왔는데 몇 일 전부터 이 업무지적에서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인계에서 말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저에게 업무지시를 해주고 저에게 다른 업무를 지시할때 꼭 지금보다 더 급한 업무를 하고있음을 알고있는데고 불구하고 무조건 이 업무 부터 하라며 강요를 합니다. 심지어 해야하는 업무량이 많아 퇴근시간이 넘도록 일할때도 그대로 귀가하면 될것을 굳이 제 업무자리로 와 이것저것 트집잡고 그렇게 수행하겠다 라고 하면 왜 이런식으로 했냐(평소 업무 방식이랑 같은 방식으로 일했습니다.) 거의 취조하듯이 저를 몰아붙이고 휙 돌아가보리십니다. 대화를 할때도 그분의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요청하면 남들모르게 저를 째려보고 대놓고 저를 하대하며 부르곤 합니다. 회사 자체에서도 업무량이 너무 많고 억압이 심해 5월 말쯤 퇴사예정인데 상사의 괴롭힘까지 더하니 더이상 제가 사람같지도 않고 이딴 인생을 계속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우울함이 너무 심하지만 이 우울함속에 꼭 풀고싶은 의문이 있습니다. 저는 그분께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런 괴롭힘을 받는걸까요? 왜 다른 사람에게는 착하다는 사람이 저에게만 그렇게 못나게 구는걸까요?
10년 넘게 보고 있는 동료들. 여초집단이라 말이 많고, 이간질과 뒷담, 근거없는 루머 양산이 팽배한 곳입니다. 간접적(다른 사람 왕따) 경험, 직접적인 무시와 경멸의 상처가 10년 동안 차곡차곡 쌓였나봅니다. 그들이 다시 웃는 낯으로 다가와도 마음 속 각인된 상처는 바로 오늘일처럼 또렷하게 떠오릅니다. 그들의 시선, 태도 등이... 아무렇지 않게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동료 모두가 싫습니다
30대 직장인입니다. 현재 제가 다니는 직장은 직원들끼리 사적으로 아주 친하고 편하게 지내는 곳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직장이란 일하러 온 곳이기 때문에 업무 처리가 제일 먼저라서 거리감이 적당한 인간관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잘 지내면 좋죠. 저도 그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다만 점심시간 같은 휴게시간이 아닌 때에 소음으로 느껴질 정도로 시끄럽게 이야기할 정도라면 너무 심하지 않나요?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참고로 저는 인간관계가 깊고 좁은 편입니다. 그 부분에 불만도 없어요.
그저 집에 가고 싶단 생각 뿐..
예전엔 나름 자신 있게 일했거든요. 의견도 말하고, 모르는 거 물어보고, 실수해도 금방 털고 일어났어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회의 때 말하려다가 “틀리면 어쩌지” 싶어서 그냥 입 닫고, 업무 메일 하나 보내는데 몇 번씩 다시 읽고, 상사 눈치 보느라 내 판단을 못 믿겠는 거예요. 딱히 큰 사건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쪼그라들어 있더라고요. 집에 와서도 “오늘 그 말 왜 했지”, “그냥 가만히 있을걸” 하면서 복기하고. 자려고 누우면 낮에 있었던 일들이 자꾸 떠오르고. 진짜 피곤한데 머리는 안 쉬어지는 느낌. 주변에 얘기하기도 애매했어요. “그냥 자신감 가져” 같은 말 들을 것 같아서요. 그 말이 도움이 안 된다는 거 저도 알거든요. 그러다 코칭을 받았어요. 코치분이 물어봤어요. “지금 자신감이 없어진 건지, 아니면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환경에 있는 건지 생각해본 적 있어요?” 그 질문이 되게 낯설었어요. 저는 당연히 제 문제인 줄 알았거든요. 내가 약해진 거, 내가 부족한 거라고. 근데 대화하다 보니까 제가 유독 특정 상황, 특정 사람 앞에서만 작아진다는 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나 자체가 자신감 없는 사람이 아니라, 그 환경에서 반응하고 있던 거였던 거예요. 완전히 달라졌다고는 못 하겠어요. 근데 이제 “내가 문제야”로 바로 결론 내리지는 않아요. 그것만으로도 출근길이 조금 달라졌어요. 회사에서 점점 말수가 줄고 있다면, 내가 약해진 게 아닐 수 있어요
저 나름 많이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거든요. 야근도 당연하게 생각했고, 성과도 잘 냈고, 주변에서도 “쟤는 일 잘해”라는 소리 들었어요. 근데 어느 날 아침에 출근 준비하다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거예요. 딱히 오늘 힘든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낸 것 같았어요. 그때도 “잠깐 힘든 거겠지” 하고 넘겼는데, 한 달이 지나도 두 달이 지나도 똑같더라고요. 일은 하고 있는데 아무 감흥이 없고, 잘해도 기쁘지 않고, 쉬어도 쉬어지지 않는 느낌. 번아웃이라는 말은 알았는데, 설마 내가 그건가 싶었어요. 그냥 내가 나약해진 건가 싶기도 하고. 상담도 받아보고, 그 다음네 코칭을 받아봤어요. 코칭을 처음 받았을때는 사실 처음엔 “업무 효율 올리는 방법 알려주는 건가” 했었어요. 근데 코치분이 첫 질문이 이거였어요. “요즘 일하면서 의미 있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또 말문이 막혔어요. 한참 생각해봤는데 진짜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언제부터 그냥 버티는 것처럼 일하고 있었던 건지. 몇 번 대화하면서 제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지금 뭐가 제일 소진되는지를 천천히 들여다봤어요. 해결책보다는 제 상태를 제대로 보는 시간에 가까웠어요.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기보다, 그냥 저 자신한테 좀 더 솔직해진 것 같아요. 힘들면 힘들다고, 쉬고 싶으면 쉬고 싶다고. 그 당연한 걸 너무 오래 눌러왔더라고요. 열심히 사는데 자꾸 공허한 분들, 의지 문제 아닐 수 있어요. 몸이 먼저 알아채고 있는 거일 수도 있거든요. 주변에 전문가 도움을 한번 빋아보시기를 추천해요.
올라가고 있는데 외로워요 남들이 보기에는 잘됐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저는 실제로는 잘하지 못해요 여기서 내려갈까봐 무서워요 숨이 자꾸 안 쉬어지고(실제로는 쉬어져요. 근데 마음이 툭 내려간 기분이에요) 직장에서 다른 곳 밖을 못 나가겠어요 올라가고 싶은데 지금 자리도 잘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잘한다고 올려보냈는데 실제 최고 리그 오니까 여기서는 잘 못해요 잘한다고 듣다가 나 잘한다고 생각하다가도 또 못하는 부분 있으니까 들키면 어쩌지도 생각 들고 그 전으로 아래 리그로 내려갈까도 생각해보면 진짜 내려갈까봐 무서워요 그냥 최고인 곳에서 계속 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