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부터 해외여행을 가고싶어했습니다. 부모님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해외여행]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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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4년전부터 해외여행을 가고싶어했습니다. 부모님은 3년전에는 말 잘 들으면 가겠대서 착한 아이가 되려 슬픔도 참았고 2년전에는 너 스스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면 가겠다고 했습니다. 작년에는 평균 95가 되면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년에는 열심히 살면 가겠다고 했습니다. 3년전에는 착한 아이가 아닌 것 같다며 여행을 미루었고 2년전 부터는 스스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의적으로 학원도 그만두고 자기주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을 이상한 이유를 대며 제 여행계획을 무시했고 작년에는 기말에 평균 95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한 점수가 90이 안된다는 이유로 기각당했고 여행계획도 무시당했습니다 (하나도 88인가.. 대부분 90 이상이었습니다) 이번년에는 아무이유 없이 그저 방학에도 공부해야하지 않겠냐는 이유로 여름방학에 가려 생각했던 계획을 아예 짓밟았습니다. 너 따위가 왜 가냐고 합니다. 아무 말도 안하고 안방을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눈물이 흘렀습니다. 딴 아이들은 다녀온 해외에 저는 계획도 세우지 못하는 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여행 가는 상상도 못하는 제가 너무 불쌍합니다. 엉엉 울었습니다. 많은 과정이 생략되어 있지만 저 4년 사이에 더 많은 모욕으로 절 상처주신 부모님. 잊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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