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학생 입니다. 제가 동생들이 많고 집이 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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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중2 여학생 입니다. 제가 동생들이 많고 집이 가난해서 어릴 때 부모님 사랑이나 관심같은 것들을 못받고 자랐던 터라. 학교 선생님들을 어릴 때부터 잘따르고 좋아했어요. 중학교 때에도 쌤들 인정받으려고 대회도 많이나가고 스승의날때에는 자그마한 손편지를 준비하기도 하였고 중1이 끝나는 마지막날에는 저를 가르쳐 주셨더 모든 쌤들에게 편지를 하나하나 쓰기도 했었고 정말 좋아하는 쌤들에게는 화이트데이나 생신때 그림을 그려드리거나 편지를 쓰기도 했어요.그러다가 저번주 화요일 저희반 담임선생님 생신 이었어요. 스승의날 때에도 아무것도 안해드린지라 저희반아이들끼리 자그마한 파티를 준비했죠.그런데 담임쌤한테 손편지를 아무도 안썼더라고요. 담임쌤은 편지를 기대하시고 있는 것 같았고요. 그래서 급하게 편지지를 얻어서 편지를 쓰고있는데 뒤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가지가지한다는둥 뭘편지까지쓰냐는둥 그냥 무시하고 써서 담임쌤혼자 계실 때 드렸어요. 그러다가 이번주 목요일 가정시간에 저희반 여자애가 저한테 말하더군요. 너 ㅇㅇ쌤한테 편지썼다며?? 그러길래 전 대답했죠 어 ㅋㅋ 생신이시라 써드렸지 ㅎㅎ 그말을 들은 그애는 정색을 하더니 말하더군요. 넌눈치가 없냐?? 왜쌤들한테 꼬리를 치고다녀?? 그때는 대충 웃고넘기고 이동수업이라 책을 챙기고있는데 저랑 친한 애가 말해주더군요. 요즘 아이들사이에서 제소문이 어떻게 퍼지고 있는지. 내신점수 받으려고 쌤들한테 꼬리친다는둥 따라다닌다는둥 쌤들 똥×를 빤다는둥 차마 입에 담지못할말들이 오가고 있었더라고요. 그 편지한장으로 인해서 왜곡되고 왜곡된 소문들이 어느순간 제가 하지않았던 일들도 모두. 제가 평소에 머리로 생각안하고 그냥 입에서 나오는 말들 저도 모르게 행동한 것들 이었는데. 쌤들 물건을 들어드린다거나 밥맛있게드셨는지 물어보거나 저는 그게 학생으로써 할 수 있는 도리라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저를 안좋게 말하고 다니는 아이들이 잘나가는(?)아이들 이라 더욱 더 겁이나요.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데 말했다고 보복할 까봐 너무 무서워서 말도못하겠고.저 진짜 어쩌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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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nsua
· 8년 전
헐 ㅠㅠㅠㅠㅠㅠ저랑 동갑인데 걔네들 너무 이상한거아니에요 ,,,,???? 그게 뭐 문제라고... 칭찬 받을일인데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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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bbbbbbb
· 8년 전
어휴 꼭 뭣도 모르는 애들이 그러네요. 나는 충분히 이해해요. 그리고 그 나이에는 친구사회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너무나도 중요해서 다들 친구들 눈치보고 살아요. 그게 성인이 되서도 대부분 유지가 되기에 우리나라는 눈치보는 나라가 되어버렸어요. 그런 애들은 알아가려고 하지도 않고 마음에 안들면 뒤에서 험담과 욕을 하죠. 참 어려요. 저는 학생보다 열살 이상이 많아요. 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 요즘 10대에게는 필요없는 조언이 될 확률이 높아요. 그래도 몇 자 적어볼게요. 학생은 제 생각보다 생각하는게 성숙해보이니까요. 정말 잘 하고 있는거에요. 학교 선생님한테 잘보이려고 그런짓 하는거? 요즘도 그러나요? 아니라는건 선생님도 아실거에요. 지금 신경쓰이는건 친구들인데, 사실 어떻게 해도 방법이 없어요. 지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이미 꼬여버린 친구들이라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안믿든지 혹은 그와중에 깔만한 거리를 또 찾아서 욕 할 애들이에요. 그러니까 내 말은, 친구들의 시선으로부터 조금은 떨어져도 되지 않을까에요. 물론 어려워요. 저도 학교 다녔고 그런친구들 있었으니까요. 친구들로부터 멀어지면 왕따고 그 때는 그게 인생에서 가장 큰 문제니까요. 저 학교 다닐 때는요, 비슷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아예 친구가 없었어요. 애들이 다 안좋게 보고 뒤에서 욕해도 그 친구는 변함없었어요. 물론 누구도 그 친구의 비밀이라든지, 말못할 사정이라든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다들 욕했어요. 그 친구를 잊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그 친구도 무언가 있었겠구나 라고 생각해봤네요. 졸업 할 때까지 일관되게 그랬고, 그 친구는 아마 학교생활이 그다지 즐겁지 않았을거에요. 또 저는 그 친구가 노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학생은 지금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같이 친하게 노는것도 아니니까 그 친구들한테 본인 사정 얘기할 필요도 없고 하고 싶은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겁이 너무 많이 난다면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세요. 담임이나 기타 과목 선생님이 힘들다면 상담선생님이라도요. 있는 모든걸 얘기하고 조언을 구해보세요. 저는 상담을 공부해본 적도 없고 말도 잘 못해서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잘 몰라서 생각나는데로 적었어요. 학생 생각이나 하는행동이나 너무 예쁘네요. 이대로 바르게 크면 아마 친구들이 학생을 다시보게 되는 날이 올 것 같아요. 힘내요.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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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lue237
· 8년 전
흠....참 난감하겟군요. 그렇게 오해를 해버리다니. 누가 보기에도 선생님하고 분위기가 좋아보였나 봐요. 당신은 친화력이 좋은 사람인가봐요. 물론 친구하고도 잘 지내겠지요? 자기 행동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르죠.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잘 지내고 싶다면 평소처럼 하세요. 하지만 친구들은 계속 아니꼽게 보겟네요. 당신의 마음을 읽지 않는 이상. 아니면 조금은 덜 친절해 지거나요. 그리고 친구들과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는거에요. 방법은 저도 몰라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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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 8년 전
그 친구들이 오히려 생각이 어린 친구들인것같아요ㅎㅎ 어찌 생각했길레 그런생각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원래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그러잖아요. 선생님께 감사해서 편지 써드린게 잘못이면 부모님, 친구들에겐 왜 편지를 쓰는것일까요..? 오히려 그친구분들이 예의있는 마카님을 질투하시는것이라 생각해요. 항상 똑같이 행동하셔서 원래 다른 사람에게 잘하고 예의있는 학생이구나 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마카님을 믿어줄 친구들은 믿어줄거에요. 그리고 계속 그러면 생신때 축하드린다고 편지쓴것이 잘못이냐고 그럼 친구, 가족들에겐 왜 쓰냐고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도 못하냐고 하심 좋겠고 지속적인 피해가 온다면 오해를 푸실 수 있도록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시는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좋은 분이라 질투하시고 시샘하는것이니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