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가 조울증에 공황에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으신데다 몸도 간경화로 좋지 않으셔서 최대한 받아주고 싶지만 편부모 가정이라 어머니가 일을 나가셔서 집안일을 내가 다 도맡아 하는게 솔직히 힘들었고 어머니가 같잖은걸로 화내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아빠한테 가라 할때도 감정의 동요가 없고 키우던 개구리가 죽었을때도 너무 무덤덤해서 저 자신이 역겨워 울었습니다 제가 인격장애 같은게 있는건가요? 어머니가 제게 ***을 박아도 아무 생각이 안들고 에휴?정도의 생각이 들고 끝이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
초등학생때 지각을 일주일에 3번 밥먹듯 할정도로 심각했어서 중1 와서는 한두달에 한번 정도로 줄이고 결석도 2번 쯤하고 부반장도 하고 학교 생활 초등학생때보단 아니어도 행복히 했는데 방학 지나고 개학하고나서 갑자기 지각도 잦게 하게 되고 결석도 잦아지고 원래도 무기력하고 게으른 편이었는데 이젠 집에 있으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고1년 전부터 키우던 개구리도 지극정성으로 돌보다가 방치해서 살아있고 괜찮지만 이러다가 죽일까봐 겁이 납니다 원래 제가 설거지 세탁 청소를 다해서 지금 설거지 밀려서 파리 꼬이고 구더기 생기고 해야하는건 아는데 못하겠어요 자도자도 피곤하고 진짜 걍 삶에 가치가 없네요
더이상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없고 서로 친밀해져서 생기는 기대들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받지도, 주고 싶지도 않아요. 사실 친밀해져서 생기는 기대와 실망들이 두려운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요. 아무튼 이런 마음 상태로 사회에 나와서 좀 힘드네요.
우리는 도덕과 윤리를 선이라 부르며 지켜야한다고 했어. 하지만 사실은 선이 아니라 행복을 위해 지켜야했던 것 같아, 악행이여도 행복을 추구할 수 있고 결국 영원한 행복은 선으로 수렴하게 되니 말이야.
이걸 보는 내 안경이 불쌍하다 그냥 안경 벗고 쓸까... 왜 엄마는 동생한테만 학교 돌아오자 마자 공부 시킬까 그냥 내가 병 신인건가 왜 나는 공부하기 전에 패드 봐도 안 말리는건데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고 우는 동생이 너무 불쌍하다 진짜 난 병 신이다 그러면 내가 공부를 하면 되는데 오히려 싫어진다 그토록 원하던 엄마가 나에게 공부하라고 할땐 좋아해야되는데 싫어질까 진짜 넌 원하는게 뭔데 여기에 전문가 댓글이 쓰였으면 하는 나는 진짜... 왜... 동생은 나보다 숙제도 많은데... 집중도 않되는 거실가서 하고... 엄마는 엄격하고 동생한테만 내가 사라져도 사람들은 아무 지장 없을거야 내가 원하진 않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나를 보기 싫을거야 그래서 내가 사라지면 좋아하지 않을까 왜 나랑 동생이랑 차별하는걸까... 이말 했는데 엄마한테 혼났는데... 그것땜에 멘탈이... 여기에 도움을 바라는 내가, 전문답변을 바라는 내가 너무 부끄럽다 왜 나만 편하게 사는데 자살이 나쁘다는건 아는데... 이 세상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야 이 세상 아름다워... 근데 나는? 얼굴은 또 왜 큰건지 ㅠㅠ
얄밉다… 꼴보기 싫은 인간들 대부분 일반인들보다 잘 사니까 꼴보기 싫다
제가 안 힘든 걸까요 이렇게 서럽게 우는데 봐뀌고 싶은데 근데 봐뀔 노력은 하기 싫은데 날 도와줄 방법을 모르겠데요 난 어떡해요? 차라리 없던 거였으면 죽으면 엄마가 울거 같아서 슬퍼요 근데 죽어야 엄마가 부담도 줄이고 제 문제 때문에 신경도 안쓸거 같은데 제가 이렇게 슬픈데 난 봐뀌고 싶은데
그렇다고 그 반대로 하는것도 똑같이 뭐라 할거잖아. "난 왜 쓸모없지", "취업준비도 안하고 게으름만 피우는 나는 패배자야", "세상 참 불공평해"라는 식으로 연민에 빠지지말라면서 반대로 "아니야, 난 가치있어"라고 한다거나 "내가 쉬는건 게을러서가 아니라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야", "나는 남들처럼 부딫히는게 아니라 책읽고 지식먼저 쌓아놔야해 이건 나를 보호하는 행동이야"라고 하면 자기합리화한다면서, 건방 떤다면서 뭐라할거 누가 모를줄 알고? "그건 자기 합리화야."라고 말한다는건 니가 틀렸다고, 당장 내 명령대로 안하면 죽는다고 말하는거랑 뭐가 달라? 내가 틀렸나? 이래도 뭐라하고 저래도 뭐라하면 뭘 어쩌라는거지?
노래를 부르는걸 좋아햇어요 저는 여자라서 곧 중반다가와도 좋아요 보컬과 를 들어가고싶어햇어요 근데 성적이 미치지않아서 그냥 형편에 대해 자세히는 못말하구요 유명닉넴으로 인스타로 올리면 숟가락난타랑 오운완 운동 배운걸 토대로햇던걸 올렷더니 팔 로 우 팬들이 많아졋지만 그닉넴을 지웟어요 이유는 제가소극적이고 상처가많아져서 이쁘고 인성이 그런 애가 제인스타를 염탐해서 그냥 지웟어요 소식을 듣고 얘뭐냐고 잘나간다는소리들을까봐서 모르겠는데 그런소리가 멀리퍼져서 남동생귀에들어갈까 지웟어요 이젠 취미로두고잇어요 이좋은 목소리를 놔두고잇습니다 아주 훌륭한 목소린아니지만 비염기잇는 목소리라도 팬들이 한둘여섯명 생기고 또 레코드팜 이라는어플도 여섯명이잇엇어요 물론 정지됫지만 ㅠㅠㅠ 아무튼 돈버는 쪽을 선택햇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제는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모든게 무감각하다 지금 내가 죽는대도 아무렇지 않을거 같다 세상은 너무 어둡지만 내가 있기엔 밝고 이 여름은 뜨겁지만 나에게 춥다 비유적인 말이 아니다 그냥 정신이 망가져가니까 점점 자율신경계가 망가져 빛이 나에게 너무 밝고 더워도 춥다 어지럽지 않을 때가 없다 머리가 아프니 배까지 아프다 죽음 전에는 솔직히 좀 두려웠던거 같다 근데 이제는 더이상 살고싶진 않다 뭐 지금도 당장 죽어버릴거다 는 아니지만 그냥 죽어도 아무렇지 않을테다 삶의 이유가 없으니까 솔직히 이 세상이 ***듯이 미웠다 근데 이제 그닥 그냥 부럽다 빛날 수 있다는게 빛이 무섭기는 커녕 빛난다는게 그냥 좀 부러울 뿐 더이상 밉지는 않다 아마도 이제는 체념했으니까 그래서 안 아플줄 알았다 근데 그건 또 아니더라 무감각해진거지 아무렇지 않아진건 아니니었나보다 아무렇지 않아질 수는 없나보다 이 감정이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고 나아질지도 더 심해질지도 모르겠다 그냥 지금 이순간이 조금 덜 힘들고 싶다 그냥 조금이라도 멍청하고 이기적인거 안다 지금 조금 안 힘들어봤자 더 힘들어 질텐데 나만 힘든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