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안에서 중개자 역할 맡는 건 너무 힘들다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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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가족 안에서 중개자 역할 맡는 건 너무 힘들다 나는 그들과 개개인간 사이가 원만했다는 이유로 사이가 안좋은 두 가족구성원 사이에서 중재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 명은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싶어하고 한 명은 마음의 문을 아예 닫아버렸다 나는 대화를 시도하고 싶어하는 쪽과 시간을 두고 천천히 노력해보자 했지만 좀 기다리는 듯 하더니 얼마안가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불평불만이 쏟아져나왔다, 마치 내가 노력을 덜해서 관계 개선이 힘들다는 듯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쪽을 설득하려했지만 왜 대화를 강요하냐며 화를 냈다. 나와 나머지 한쪽을 모두 싸잡아서 강요는 폭력이라고 이기적이고 혐오스럽단 말만 들었다. 난 상담전문가도 아니고 양쪽에서 모두의 의견을 들으면서 도저히 해결될 수 없을 것 같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양쪽 모두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 난 그들의 관계가 소원해지는데 관여하지 않았는데 원망의 화살은 나에게로 돌아온다 결국 나는 노력해보고 욕만 처먹었다 마음의 문을 닫은 쪽이 내 노력을 보고 이기적이고 혐오스럽다고 해서 상처받았다 그래서 이 쪽이랑 나도 사이좋게 지내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무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 대화를 원하는 쪽도 내가 무가치한걸 알고 더이상 중개자역할을 원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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