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나와 싸워야했다. 매일 날 이겨야했다. 패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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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ira2
·8년 전
매일 나와 싸워야했다. 매일 날 이겨야했다. 패배는 절대 나에게 용납되지않았다. 승리만을 원했다. 날 이겨서 또다른 나와 만나 싸워야했다. 죽음이란 실현앞에 마주서서 손에 쥐어진 커터칼로 죽음을 갈기갈기 찢어야했다. 더이상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무언가를 볼려니 내가 볼수있는건 피웅덩이밖에 없다. "똑.똑.똑.똑" 핏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만이 들렸고 그 핏물속엔 패배한 또다른...아니 이미 죽어버린 "실패자인 내가"지르는 끔찍한비명만이 녹아있었다. 손에 쥐어진 커터칼로 "실패자인 날" 죽이고있다. "살려줘..살려줘... 난 너야.왜 너스스로룰 죽이는거야... 제발..그만둬..제ㅂ..." 이렇게 소리치는 실패자의 눈동자엔 두려움만이 보였다. 피로 물들어가는 자신의 몸을 부정하듯. . . "뚝" 또다른 실패자가 죽었다. 난 나를....죽이고..또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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