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어 친구도 가족도 다 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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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nnnnnnnnn
·8년 전
내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어 친구도 가족도 다 자기얘기하느라 바빠 자기 말 들어주고 내가 한마디 하면 못 들은척 아님 대충 대답하고 다시 할 말들 쏟아내고.. 나도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들어주기만 하는 인형이 아닌데 들어주기만 하니까 그 이야기들, 감정들이 나한테 쌓여서 썩을 것 같아 나도 공감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 가끔은 자기 할 말만 하는 그 입을 틀어막아버리고 싶어 내 말도 좀 들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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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
· 8년 전
여기서라도 이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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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ur7
· 8년 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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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
· 8년 전
사실 저도 처음에는 되게 답답하고 제 얘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제 얘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딱히 물어봐준 사람도 없었고요.. 주변에 자기 힘들다고 징징대는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긴해요.. 항상 자기 힘들다고 하면서 제 얘기하려하면 듣지도 않고 자기 얘기하는 사람에겐, 제 이야기는 전혀 안하고, 오히려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래..하하" 하면서 오히려 철벽치고 있어요.. 제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얘기를 하려다가 괜히 상처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억지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려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어짜피 들으러 하지 않는 사람들이니까요.. 물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최선을 다해서 하나하나 열심히 답해줄 필요도 없는것 같구요... 그냥 내 이야기를 먼저 물어봐주고, 나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얘기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그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내 이야기를 물어봐준 사람에게 내가 겪었던 '감정 쓰레기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서는 안되니까요.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 받고 또 위로를 받죠. 위로가 되지 못할 바에는 상처도 주지 않아야 하죠.. 어쨌든 여기서라도 힘든 얘기를 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어쩌다 이렇게 길어졌죠... 죄송함ㅁ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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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zkk
· 8년 전
저는 얘기를 듣고싶은데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자기얘기를 따로 안하네요 그런경우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