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35..... 그들은 날 지네가 갈아끼우는 건전지 취급하며 지네 맘에 안들면 내가 아프던 말던 버리는 그런 사람들이다.
진짜 외롭고 불안하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도 막막한데 직장은 짤리고 이직은 안되니 근 3개월의 시간을 보내며 얻은건 우울증과 사리나올것같은 몸이고 여전히 어깨는 아프다. 밖에 나가 돈을 쓰는 건 무서워 죽겠고 집에 있는 거울속 나는 내자신의 괴물과 싸우느라 점점 이상해져간다.
***걸까... 내가 문제가
많은걸까... 도대체 난 왜 취업이 안되는 걸까.....
정말 괴롭고 슬프다. 퇴사할때도 그냥 내가 힘들어 나온걸로 했지만 사실은 사람들에 많이 치여 자존감은 떨어지고 지쳐있었다. 내가 정신차리고 싶어 나온그시간이 이렇게 일년도 안되 이직을 실패하면서 나온걸 보면 나도 참 ***이다.
참을걸 하다가도 진짜 슬프더라... 내 현실이... 내 수준이 이거밖에 안되는 거에.... 참.... 죽을 용기도 없으니 여기다 한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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