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책하기, 눈물 참기, 한글 밖에 없는데.. 그냥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모두들 나만 병자 취급 하길래. 가스라이팅 좀 그만 당하고 싶다. ㅎㅎ
멍청한 부모를 어떡하면 좋지 진짜.... 막막하다 어쩜 이렇게 고집도 센데 나잇값도 못하고 멍청하기까지... 이게 50살인지 5살인지 심지어 5살이 더 똑똑할 것 같음
엄마랑 아빠는 이혼했구 엄마랑은 안본지 꽤됐구 새엄마랑은 별로 안친해요 나머지 가족이랑 깊게 대화해본적이 없어요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핸드폰만 봐요 정서적으로 기댈사람 일상적이고 사소한 대화할사람이 없어요
엄마가 자라고 한다. 밤 10시부터. 불면증 때문에 ***도 못하는데 강제로 침대에 눕히면 얼마나 더 고통 받으라는거지? 진짜 *** 싫다. 아빠도 싫다. 죽여버리고 싶다. 엄마 아빠는 죽을 때 최대한 고통스럽게 갔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왜 있는지 모르겠다. 근데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딴 불손한 생각 따위나 하고 있는 내가 더 혐오스럽다. 진짜 나도 죽고 싶다. 내가 1위로 싫고, 엄마가 2위, 아빠가 3위로 싫다. 그냥 우리 가족은 혐오 그 자체다.
제가 비록 166에 75여도 그냥 제 자신을 거울로 보면 되게 이뻐보이고 전혀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안하는데요 엄마가 살쪘다 못생겼다 한마디만 하면 너무 힘들어요 공부를 잘 한다고 생각해도 엄마가 공부 못한다고 하면 제가 진짜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제 잘못만 감추는거 그만두고 전부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좀 길고 두서 없을거에요 19년간의 일을 담다보니까..이해부탁드려요 일단 저는 절대 착한 사람은 아니에요 저는 유치원 때 부터 나쁜 사람이였습니다 언니가 아끼는 바비인형을 바닥에 마구 내리쳐서 망가지게 하기도 했고 초등학교 저학년땐 언니와 싸워서 화났다는 이유로 화장실에서 수건을 가져와 언니를 마구 때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이 일은 유치원때인지 초등학교 저학년때인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확실한건 초3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는 겁니다) 레고를 가지고 노는데 언니만 넓고 좋은 블록을 쓰고 저는 언니가 가져가고 남은 블록만 써야한다는거에 화가나서 (사실 언니 바비인형을 망가지게 한 일 때문에 자기 물건을 빌려주기 싫었던건데)언니가 화장실에 간 사이 문 근처에 블록을 둬서 언니가 넘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날 언니는 블록을 밟고 넘어지면서 입을 책상에 부딪히는 바람에 병원에 갔는데(그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했을텐데 이상하게 언니가 입을 책상에 부딪히는 기억만 없네요 나한테 불리한 기억이라 잊어버린건지)병원에서 치료받는 언니를 잠깐 지켜보다가 대리석?같은 벽에 비친 저를 보면서 (다리를 흔들며)태연하게 있었습니다 언니나 부모님이 그때 블록을 일부러 뒀냐고 물어도 그런 적 없다고 뻔뻔하게 거짓말하다가 언니가 엄마아빠한테 말 안할테니 솔직하게 말해달라 한 후에야 자백했습니다 유치원 때 정말 이상한 일에 재미를 느꼈어요 휴지를 조각내서 변기에 넣고 손으로 반죽하면서 노는걸 좋아했어요 거의 매번 그러다가 어느날 언니한테 걸렸습니다 언니가 저를 병균취급하는 이유가 이거에요 언니를 이해하긴 해요 제가 생각해도 이상하고 더러우니까 처음엔 그래도 심하지 않았어요 손도 잘 잡아주고 옆에 붙어있어도 싫어하지 않고 그냥 잘 지냈어요 심해지기 시작한건 초등학생 때 부터였죠 그래도 손 잡거나 붙어있는 걸 좀 꺼리고 한 방에서 잘 때 긴 베개로 선을 만드는게 다였어요 어릴때(초등학교) 저랑 언니가 정말 좋아하던 아동애니가 있었어요 그때 밤마다 안 자고 직접 그 아동애니의 캐릭터가 되어 진행하는 상황극을 하는걸 즐겼습니다 캐릭터를 맡을 때 언니랑 저랑 둘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둘 있었는데 그중 (둘다)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언니가 맡고 전 두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맡았어요 나중엔 언니가 그 캐릭터의 역까지 가져갔지만요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때가 정말 재밌었지만 정작 그때당시엔 힘들었어요 물론 그때도 재밌긴했지만 언니가 잠들거나 그만하자 하기 전까진 졸려도 잘 수가 없었거든요 실수로 잠든 날이면 언니가 화나버려서 풀릴때까지 사과해야했어요 한 번은 감기에 걸렸는지 목에 먼지가 잔뜩 들어간 느낌이 들고 기침이 너무 나서 물 좀 마시고 오면 안되겠냐고 했는데 언니가 싫다고 하는 바람에 계속 기침만 했었어요 하도 콜록거리니까 아빠가 오셔서 물 마시고 자라 하셔서 물을 마시고 왔는데 언니가 화났더라고요 그날도 미안하다고 열심히 빌었어요 언니랑 몸싸움 한 적도 있어요 첫 몸싸움은 위에서 말했듯 제가 수건으로 언니를 때렸고 그 후부턴 제가 쭉 졌어요 아마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한거겠죠 두 번째로 몸싸움을 한 날일거에요 그날은 뭐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졌는데 언니가 제 손등을 피가 날 정도로 마구 꼬집다가 목을 졸랐어요(이때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숨이 막혔던 것 같진 않은데 그 상황이 좀 무서웠어요 어쨌든 안 죽고 끝났어요 다음날 제 손등에 난 상처를 보고 부모님이 싸운걸 알게되서 엄청 혼났죠 (어릴땐 잘못하면 많이 맞았어요 쇠자로 손바닥을 맞거나 둘둘 만 달력으로 종아리를 맞았어요) 어릴때부터 언니랑 전 사이가 안좋았어요 '너같은 동생 필요로 한 적 없는데 네가 멋대로 태어난거다'라는 말을 처음 들은게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으니까 따져보면 사이가 좋진 않았네요 자기와 똑같은 걸 좋아하지 말라 한 것도 이 시기 였어요 저랑 언니 둘다 하늘색을 좋아하는데 매번 전 분홍색을 좋아해야했죠 먹는것도 장난감도 다 예외는 아니였어요 어릴때부터 용서비를 받았는데 어릴땐 그냥 크리스마스,어린이날 선물 언니 주기 뭐 이런거였어요 돈으로 받은 건 이사하고 난 후니까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 때 쯤 이겠네요 (이것때문+없는 와중에 과자를 사먹어서 가족이나 친구 생일 잘 안챙겨줬었죠) 그렇다고 언니가 마냥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저도 잘못한거 있고 제가 모를 뿐 언니가 상처받았던게 있을테고 (어쩌면 언니는 제가 뭔가 필요할때만 사과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사과하고선 좀 지나면 약속 어기고 그러니까) 제가 혼나면 대신 맞겠다고 하거나 좋아하는 간식 사주고 절 괴롭히던 사람들을 혼내주고 지켜주고 많이 챙겨줬거든요 사실 그래서 더 힘들어요 차라리 완전 못되게 했으면 깔끔하게 미워하면 되는데 잘해줄 땐 정말 잘해주니까... 언니가 정말 너무 미우면서도 정말 너무 좋은,언니 없으면 못 사는 정도가 되었거든요 제가 처음 애니메이션을 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였어요 언니가 보여주면서 알게 되었어요 보카로나 Jpop같은 노래,웹툰 전부 다 언니를 통해서 알게되었죠 언니랑 저랑 취향이 비슷해서 저도 금방 그런것들에 빠져들었는데 그건 언니가 싫어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티를 내면 언니가 안보여주니까 좋아하는 티를 낼 수 없었죠 그래서 저랑 똑같은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생각과 이기적인 성향 때문에 또 큰일을 벌였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새로 사귄 친구한테 자꾸 영입을 시도한거에요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 애한테 이거 재밌다고 하면서 자꾸 보여주고 좋다고 떠들고.. 그랬으니 당연히 저를 싫어하게 됐죠 처음엔 싫어하는 티를 살짝만 내고 우정을 무기 삼아서 이거 안들어주면 절교한다 그랬어요 제가 그때당시 친구가 그 애 뿐이여서 매달리다가 지쳐서 먼저 절교하자 했고 그때부터 서로가 서로를 뒷담하는 전쟁이 벌어졌죠 학교에서도 은따가 되어서 혼자 지내고 다른애들한테도 놀림거리가 되었어요 혼자 있는 저한테 애들이 와서 거짓말 탐지기 해보라고 하곤 질문으로 나는 외롭다?를 물었거든요 그때 솔직히 비참했어요 근데 저도 잘한거 없단거 알아요 처음부터 제가 잘못했으니까 이런일이 생긴거죠 근데 그 친구가 제 가족이 더러운 식당에 갔었다고 욕하고 언니를 ***패스처럼 말하고 저나 제 가족을 도촬하고 다닌부분에 대해선 피해자 입장이여도 될까요 그거 때문에 한동안 밖에 나가면 누가 절 찍고있는 기분이 들어서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불안했어요 그리고 이건 심증만 있는건데 그 친구랑 같이 하던 게임 내에서 제 전화번호가 유출되고 제가 학폭 가해자라는 소문이 돌았어요 그 때문에 게임 내에서 처음 보는 사람한테 지옥에나 떨어져라,너같은건 가족도 안좋아할거다,왜 사냐 그런 말도 들었고요 이 일을 언니가 욕한 사람이랑 대화를 한 후 사과받는걸로 마무리 되었어요 부모님이 모든걸 아시고 난 후에 일이 더 커질 뻔 하긴 했는데 제 잘못도 있는거라 제가 그냥 넘어가자 했고요 솔직히 지금도 이기적이긴 하네요 제가 잘못하고선 피해자네,어쩌네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저 학교에서도 성격 별로였어요 초등학교 2학년?3학년?때쯤에 저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엄청 통제했거든요 그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 춤도 못추게 하고 (역겹겠지만 변명을 하자면 그때 당시 저도 아이돌춤에 관심있었는데 언니가 싫어했어요) 종이접기 체험같은데 같이하자 해도 제가 싫다는 이유로 못가게 하고 그랬어요 전 비겁했어요 저 때문에 친구가 혼나는데도 도망가버리고 자기 합리화만 하거든요) 언니랑 사이가 나빠진건 초6~중학생때가 최고조였어요 언니가 저랑 닿는것도,언니 물건에 스치는것도,언니가 만져야 할 물건을 먼저 만지는것도 싫어했고 더 예민해졌거든요 (이기적이고 제멋대로 나대는 성격이 5학년 때 이후로 좀 죽은)아마 6학년 때쯤 부터 학교에서도 신경쓰기 시작했을거에요 반친구나 친한친구사이에서도 손이 닿으면 놀라서 눈치보거나 손이 안 닿게끔 신경쓰고 그랬어요 (어느순간 괜찮아졌다가 중3때 어떤 친구 머리를 빗어주다가 다른 친구랑 손이 살짝 닿았는데 그때 순간적으로 난 하면 안되겠다 하면서 물러났어요 친구가 왜그러냐 했을때 깨달았죠) 심지어는 언니 따라서 예민하게 굴었어요 (누가 제 물건에 손대면 싫어하는 티 내고 그랬어요) 어쩌다 실수로 언니나 언니물건에 닿으면 언니가 엄청 화내곤 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가끔 제가 밥상을 차려야 할 때가 오면 난처했어요 제가 차리지 않으면 부모님께 혼날텐데 그렇다고 두면 언니가 화날테니 혼자 아무것도 못하고 안절부절했죠 그리고 이런일이 있을때면 매번 집안이 난리가 났고요 또,자꾸 그러면 네 손이 잘못한거니까 네 손을 잘라버리겠다는 말도 듣고 ***도 듣고.. (닿는거 말고 음악듣거나 인터넷하거나 허락하지 않은 게임을 할때도 화냈어요 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어겼다고) 다음에 또 그러면 창문으로 나가거나 현관문으로 나가라는 말도 들었어요 그러다 심해져서 전에 글 썼듯 언니가 식칼 들고 온거고요 전 나중에 알았어요 부모님이 언니가 저한테 식칼들고 화장실 까지 쫓아온 일 아는거 좀 서러웠어요 나중에 언니가 또 그러면 말하라 해주시긴 했지만 그때 무섭진 않았냐고,다치진 않았냐고 물어봐주진 않았어요 난 많이 무서웠는데 아,내가 가족한테 칼에 찔릴 수 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 예전부터 언니와의 약속에 얽매여서 살았어요 기억나는걸 적어보자면 1.노래 듣기 금지 2.유튜브 금지 3.인터넷 금지 4.웹툰,애니보기 금지 5.게임은 허락한 소수의 게임만 하기 6.똑같은거 좋아하지 않기 7.언니나 언니 물건에 손대지 않기(닿는것 금지) 8.노래부르기 금지 생각만큼 많진 않네요 약속(규칙)으로 딱 정해지진 않았지만 그때그때 눈치껏 피해아하는것들도 있긴했어요 언니는 오로지 옳은 사람이여야 했어요 물론 제가 잘못한것도 있고 기억력 나쁜 붕어인건 사실이지만 제가 정확하게 아니라 기억하고 있더라도 언니가 다르게 기억하면 부정당했어요 제가 갑자기 일어나면 눈 앞이 까매지면서 어지러워지는 증상이 있는데 어느날은 그게 너무 심해서 화장실에서 넘어졌었어요 그 다음날도 어지러웠는데 그땐 어제일이 생각나서 화장실 앞에서 바로 주저앉았다가 일어났어요 그걸 언니가 보고 지나갔죠 그 후 아침 먹을 때 제가 그날 일을말하면서 그 전날에 넘어졌던 일도 말하는데 언니는 그 전날일은 본 적이 없으면서 제가 그런일을 겪은적이 없다고 부정하더라고요 아무리 얘기해도 아니라고 하길래 화나서 한마디 했는데 부모님이 절 혼내셨어요 진짜고 아니고를 따지는게 뭐가 중요하냐고 물론 그 후에 언니한테 진짜,가짜가 중요한게 아니라 걱정을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하시긴 했는데 그날 너무 억울했어요 (이 일은 제가 설명을 너무 못하네요 죄송해요) 이 외에도 사건은 많았어요 다 담질 못할 뿐이에요 (전 게시글들에 다른 일들이 좀 있긴 할거에요) 중2때까지는 언니가 화나면 제 잘못이 맞든 아니든(심지어 사이가 좋았다가 학교갔다오니 갑자기 화나있는 등 이유를 몰라도)무조건 빌고 어떻게든 용서받아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중3때는 의심이 반 정도 있었고요(이때부터 조금씩 깨달았어요 아빠가 언니가 저한테 가스라이팅 하는거라고 말한 후부터) 그러다 고1때부터 좋아하는 게임을 만나면서 인식이 변했어요 제가 좋아하는걸 지키고 싶어서 언니와의 관계를 포기하면서 제 자유를 추구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자유롭게 살아보자고 마음먹었는데 전 고등학생이니 공부를 해야한다는 거에요 (그렇다고 전엔 잘한건 아니에요 전에도 언니랑 하던 게임에 정신팔려있었으니까 변명으로 보일수 있겠네요) 공부보단 당장 어릴때 못했던걸 누리고 싶은데 공부는 해야하는 그 상황에서 도망쳐다니느라 성적은 바닥을 찍었죠 변명으로 들릴거에요 변명이 맞겠죠 그치만 전 조금 억울해요 제가 이기적이여서 그렇겠지만 전 제가 하고싶은걸 제대로 한 적이 10년동안 거의 없었거든요 그것도 제 선택이라 하겠지만 선택지가 좁혀져 있는 상황에서 누린 자유도 자유가 맞나요? 그리고 제 일이 아직 해결된게 아니라 현재 진형형 이거든요 고2때 좋아하는 게임의 굿즈를 사러 갔다가 언니가 자기가 싫어하는 게임의 굿즈를 사러 갔다며 화를 냈고(진짜 싫어하는게 아니라 좋아하는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니방에서 그 게임의 굿즈를 몇 번 봤거든요) 여전히 세균취급 받으면서 무시당하고 살고 있고.. 친구가 갑자기 말이 없으면 친구를 빤히 쳐다보는 버릇이 있어요 그건 언니가 화났는지 화난게 아닌지 확인하는 제 나름대로의 방법에서 나온거에요 언니는 화가 안났을땐 저를 보면서 웃지만 화가 나 있을땐 제가 보고 있다는걸 알아도 깨끗하게 무시하거든요 이 방법으로 언니의 상태를 파악한 후에 말을 걸지 말지를 정하는데 친구가 말이 없으면 저한테 화난걸까봐 언니한테 하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요 또 여전히 제가 좋아하는걸 다른사람과 얘기하고 싶어서 안달이고 이기적이고.. 근데 이런생각이 드는거에요 언니는 이제 성인이니까 곧 독립을 하고 예전부터 말하던대로 전화번호를 바꾸고 절 잊고 살텐데 그럼 남겨진 나는? 잠깐 있다 내 곁을 떠날 사람한테 왜 난 연연해있었지? 앞으로 난 어떡하지? 자유로워지긴 하겠지만 사과받고 싶어도 못 받을거고 이대로 나도 어른되면 끝나는 일이 되는건가? 나한텐 아닌데? 난 뭘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살아야하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미치겠어요 스트레스 증상이 있으면 동정심이라도 살텐데 제가 무식하고 단순해서 일이 있어도 금방 까먹고 우울해져서 죽은듯이 살아야지 했다가도 신나서 노래부르고 그러거든요 맨날 그래서 스트레스가 쌓일일도 없나봐요 하고 싶은 말 참는건 익숙해요 눈물은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툭 튀어나오지만 근데 모르겠어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당장 대학진학도 고민해야하는데 바닥난 성적으로 어딜 가야할지 어딜 가고 싶은지 정확하게 뭘 하고 싶은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애초에 되긴 할까요? 이딴 저를 좋아해주긴 할까요? 다 싫어하겠죠? 이제 이 글 보면 다들 저를 욕하고 세균취급 하겠죠? 제 잘못이니 당해도 싸겠지만 저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잘못 살아온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저도 이딴 제가 너무 싫은데 무능력하고 쓸모없어서 너무 싫은데 그래도 저잖아요 죽는건 무서우니까 살긴 살아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해요? 스카치테이프로 자해한건 자해로 쳐주지도 않겠죠? 다 비웃을거에요 어떻게 해요?진짜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해야했던 거에요? 진짜 진짜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요
저 원래 MBTI인가.. 그거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요.. 맞는거 같아요.. MBTI.. 저희 가족 중에서 저만 INFP인데요.. 아 저희 가족 모두가 INTP예요.. 그래서 엄마 이빠가 그냥 툭하고 내던진 말에 혼자 망상하다가 질질 짜는 일이 너무 많아요.. 솔직히 그런 재가 너무 한심하고 솔직히 스스로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분명 재가 행복하고 돈을 잘 벌면서 사는걸 원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그냥 저한테는 엄청 스트레스 덩어리거든요.. 그러면 엄빠랑 같이 대화해봐야지라는 생각도 들어같은데요.. 재가 안 해보았겠냐구요.. 재가 너무 스트레스라고 말했더니 아빠는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면서 솔직히 너가 너무 공부를 안하는거 맞다구.. 이렇게 공부하면 대학 못 간다고 막 말하는데.. 알아요.. 저도 다 알아요.. 그런데 저는 공부보단 책상에 주구장창 앉아있는거 말고 그 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듣는게 더 효율적이고 재가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INFP에 대한 영상을 한번 쭈욱 봤어요.. 이상주의자라고 하더라고요.. 이거 듣고 너무 놀랐어요.. 저도 저 스스로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저.. 진짜 엄마 아빠랑 계속 못 살겠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말할 공간은 별로 없고.. 집에 있기 싫고 차라리 학교에서 자는게 더 좋을 정도로 집에 있기 싫고 아빠랑 엄마랑 대화하기 싫어요..
저는 현재 16살 (중3) 인 여중생인데요 지 배 아파 낳은 딸이 아니라 자신의 여동생이 낳은 딸이라고 무시하는건지 게임 조금만 하면 니가 미쳤냐 욕하고요 실수 쪼끔만 해도 욕을 엄청 쏟아부워요 엄마한테 친딸 친아들이 따로 있는데 둘다 저보다 언니 오빠거든요? 근데 언니오빠는 못이기면서 저한테는 엄청 못살게 굴어요 오빠가 어깨를 주무를줄 모르니 너가 주물러봐라 빨래개라 설거지해라 쓰레기 버려라 오빠 깨워라 하면서 절 오빠 핑계로 부려먹고요 언니는 현재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가서 2달에 한번 쯤 오는데 올때마다 저한테 언니 짐을 엄마가 저에게 맡기고 둘은 어딜 나가요 저희 집 밥은 엄마가 없으면 제가 차려야하고요 빨래도 제가 돌리고 널고 심지어 남자들은 지들 속옷 하나 갤줄 몰라서 제가 남자 속옷까지 다 개어야해요 제 방에 들어올땐 노크 아무도 안해서 옷 갈아입고 있어고 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와서 잔소리해요 제 방이라 제 나름대로 꾸며놓으면 다 치우라하고 생일선물로 받은 인형들은 허락도 없이 버리거나 베란다에 봉지로 꽁꽁 묶어서 던져놔요 뭐만하면 거짓말 하지말라하고 내가 너 말을 어케 믿냐하고 녹음한거 있다 증거있다 하면서 저를 협박? 비슷하게 해요 그리고 제 꿈은 제과제빵사라 집에서 빵이나 쿠키를 구우면 뭐라하고요 사먹으면 된다 이런식으로 또 친구들 줄려고 구우면 지가 다 먹어요 친엄마는 다른 지역에 살아서 방학때 말고는 자주 ***도 못해요 집에서 살기가 너무 괴롭고 짜증나요 법적대리인이 친엄마가 아니라 이모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방 문도 제 맘대로 못 잠구는데 저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 자기가 못이룬 한을 왜 나한테 푸는지
엄마는 언제 나를 1순위로 둘 거야? 엄마는 항상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엄마가 우선이었잖아 나는 언제쯤 첫 번째일 수 있는 거야? 내가 죽기 전에 그런 일이 있을까? 내가 죽는 순간에는 그럴 수 있을까? 아님 죽어서도 그럴 일은 없을까?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