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내가 슬프다는걸 알아주지 않아서 자살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자살하면 인정받았다는걸 알 방법이 없어서 슬프다...
친구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하나도 없고 삼시*** 밥 먹는 것도 죄책감 드는 기분이에요. 살 이유도 마땅히 없고.. 그냥 하루 하루 시간만 버리고 숨만 쉬는 기분이에요. 누구랑 감정을 나누는 것도 아니고 매일 어떤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라는 생각이..
아침에 눈 뜨면 뭔가 무거운 느낌 있잖아요. 오늘 특별히 안 좋은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막연하게 불안하고 가라앉는 그 느낌. 주변에 얘기하면 “너 왜 그래, 잘 지내잖아”라는 말 들을 것 같아서 입도 못 뗐어요. 실제로 객관적으로 보면 딱히 힘든 상황도 아니거든요. 근데 그게 또 더 이상하잖아요. 이유도 없이 왜 이러지 싶어서 스스로도 답답하고. 그냥 예민한 건가, 내가 나약한 건가 싶었어요. 한동안 그냥 버텼는데 어느 날 너무 지쳐서 코칭을 받아봤어요. 첫날 코치분한테 그 얘기 했어요. 이유도 없이 불안하다고, 근데 딱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그분이 그러더라고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언어가 없는 거일 수 있어요.” 그 말이 되게 오래 남았어요. 내가 느끼는 감정인데 내가 설명을 못 하니까 없는 감정 취급하고 있었던 거예요. 대화하면서 제가 어떤 상황에서 특히 더 불안해지는지, 그게 언제부터였는지 조금씩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다 해결된 건 아니에요. 근데 아침에 눈 뜰 때 그 무거움이 좀 옅어졌어요. 이유 없이 불안한 게 나약한 거 아니에요. 저도 오래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냥 아직 말로 못 꺼낸 감정이 쌓인 거더라고요ㅎㅎ
성욕이너무강해 너무 그것만밝혀요 어떻게하면좋을까요
오래전부터 오늘이 끝나고 나면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랐는데 그렇다고 죽지도 못하겠기에 살아가야 하므로 제가 최선이라 생각할 만큼의 별 노력을 다 해봤어요. 그런데 답을 정말 모르겠어요.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하면 또 힘든 일이 터지고 항상 혹시 나중에는 행복해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하며 버텼는데 그 기대를 하니까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그때까지 기다릴 힘도 없고요. 저는 죽을 용기도 없고 확실하게 생각을 없애는 약도 한번 찾아봤는데 이 세상에 없어서 계속 이렇게 살아걀 수밖에 없는데 대체 여기서 뭘 하면 좋을까요?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면 좋을까요? 계속 오래도록 고민해 봤는데도 정말 모르겠어서 여기에 한번 도움을 청해봐요.. 부탁이에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잡히질 않아서요... 제가 16살인데 그냥 나이탓일까요? 더 살아보면 정말 답이 나올까요? 제가 더 살아가야할 해가 너무 많다는 것이 막막해요. 제가 막 오래산것도 아닌데 혹시 그냥 철없이 이러는거일까요? 아님 모든 노력들을 다 해봤다는 건 저의 착각일까요?
인생을 꽉 채워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게 다 무섭게 다가오고 모든게 불행으로 다가와서 두려워요 원래 잘 하던 일들도 자존감이 낮아져 못하게 보이고 못생겨보이고 힘들어보이고 그게 너무 높아보여요 그럴땐 어떡해 대처해야 하나요? 저는 답을 못찾았어요 대신 답을 찾아달라는 이기적인 부탁이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제가 숨을 쉴거 같아요 도와줄 수 있을까요? 부탁이에요 숨 쉴수 있게 해주세요
제가 압박감이 심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거나 엄청 어려운 시험을 볼때 등 압박감과 불안감이 심할때 숨이 안쉬어지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오고 눈물밖에 안나는데요…약간 열도 나는것같단말이에요 공황 증상과는 비슷한게 많은데 공황 가지신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갑자기 저런 증상이 나타난다하거든요? 저는 특정상황에서만 저러는데 뭘까요…대처법 알려주세오ㅠㅠ저런거때문에 특정시험을 자주 망쳐서요 10분이상 지속돼요
약 덕분인지 우울하거나 죽고싶은 생각은 안 드는데 공허한 느낌이다 뭘 해도 재미없고 사람과 대화하면 억지로 웃고만 있고 살아있지 않은 느낌이다 그래도 약 잘 챙겨먹었는데 아직 부족한건가 몸이 너무 피곤해서 움직이기 쉽지 않다... 힘들다
안녕하세요.. 24살 여자 입니다.. 자꾸 과거에 안 좋았던 일들이 생각나서 해야 할 공부도 못하고 있습니다.. 중학교때 일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다른 무리한테 말을 걸었는데.. 제가 발음이 좀 안 좋아요.. 그 무리가 제 말을 무시해서 그때 친구 없이 혼자 다니고 점심때 혼자서 급식실에서 밥 먹기 싫어서 화장실에 있었는데 그 무리가 제 발음 따라하고 뒷담한거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고1때는 한친구랑 친해져서 저 포함 해서 4명이 같이 다녔는데.. 어느순간 2개월 지나고 나서 한 친구가 나 싫다고 다른 무리랑 다니라고 해서.. 제가 무리에서 빠져나가고... 저랑 같이 다니던 무리는 다른 무리랑 붙혀서 같이 다녔어요.. 저도 다른 애들이랑 친해 질라고 한 친구한테 같이 밥 먹자고 했는데... 1주일동안만 같이 먹고 그 친구는 다른 애들이랑 다니고.. 축제때 다른 애들은 즐겁게 밖에서 추억 쌓고 있는데.. 저는 반에서 혼자 책상에서 누워있는게 아직도 생각이 나요... 고2때는 다른 친구한테 말 걸었는데 무시하고 그래서 혼자서 다니고... 중학교1,2학년,고1,2학년때도 혼자 다니고.. 체육때도 혼자 가고.. 쉬는 시간때는 다른애들은 다 이야기 하는데 저 혼자만 책상에서 누워 있는게 생각이 나요... 다른 애들은 친구들이랑 추억 남기고 아직까지 연락하면서 지내는데... 저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 심지어 대학교때도 엄청 친해진 친구가 다른 애랑 친해진 후 저를 손절하고 혼자 지내고... 너무 힘들어요.. 저도 행복해지고 싶고.. 10대 일을 기억 하기가 싫어요.. 해야 할 공부도 있는데 저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약 처방 권유를 다 받는구나 (납득이 안 된다는 건 아니고, 순수한 놀라움) 전문가 권유니까 그냥 말 듣겠습니다. 걍 좀 슬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