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저는 어릴적부터 20년 가까이 알고지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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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어릴적부터 20년 가까이 알고지낸 친구가 있어요. 다른 지역에 살아서 1년에 한번정도 만날까말까한 사이였지만 매일 카톡을 했고, 서로 많은 것을 알고있었어요. 저는 사람에게 많이 의지하는 편이고, 그 친구는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잘라내는 성격이에요. 예민해서 남들이 알아챌 수 없을만큼 사소한 것으로도 끊어내요. 얼마전에 평소처럼 대화하다가 그 친구와 의견이 다른 일이 있었어요. 근데 그 과정 중에 친구가 기분이 나빴나봐요. 저는 눈치채지 못하다가 뒤늦게 혹시 화났냐고 물어봤어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었더니 대답하고는 더이상 얘기하면 날선대답밖에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자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대화에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다시 설명했고, 제 말투나 그런 것에 기분이 나빴으면 미안하다고 했어요. 즉각적인 대답을 바라고 말하는건 아니라고 말해놨구요. 그리고 3일 정도 지났는데 그 카톡마저 읽지 않네요. 읽기라도 해달라고 덧붙였는데도 안 읽어요. 원래 대화에 더 매달리는 건 저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있긴 했지만, 그 친구도 보통 친구에 비해서 저를 더 신경쓰는 편이었어요. 저는 정상적이진 않은 가정환경과 사춘기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애정결핍 등 정신적으로 좀 아팠어요. 아직도 다 나은 건 아니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편인 것 같아요. 한번 친해지는 것도 힘들어서 잃는 게 무서워요. 이렇게 몇 안되는 제 사람 중 하나와 끊긴다는 게 너무 힘들어요. 지금 정신때문에 몸도 아픈데 저는 이제 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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