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싶다 사실 이걸 풀어서 말하자면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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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나는 죽고싶다 사실 이걸 풀어서 말하자면 나는 이렇게 살기 싫다는거다 하지만 풀어 말하지않고 죽고싶다고 말한다 어줍짢게 길게 말하는거보다 굵고 간략하게 말하는걸 더 잘 들어주거든 뜻을 잘못 이해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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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moon
· 8년 전
제가 이렇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왔는데 어때요? 말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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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twinmoon 잘 모르겠어요 작고 큰 일들이 너무 많이 섞여있어서 저도 정리가 안돼요.. 삶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지 않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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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i
· 8년 전
어떤 마음인지 조금은 이해할 거 같아요 죽고 싶은데 더 좋게 살고싶단 그 말에 마음이 미어지네요. 숱한 고민으로 아직도 잠에 못 든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조금 쉬어가요 괜찮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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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moon
· 8년 전
큰것부터 작은 것 까지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면 천천히 말해주세요 시간이 오래걸려도 괜찮아요 머릿속에 복잡하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를 우리 같이 하나하나 풀어봐요 어차피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밖에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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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twinmoon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밤에 운다는 이유로 2살때 맞아죽을뻔한 일, 엄마가 자신도 이렇게 훈육받았다며 자주 회초리로 때렸던 일, 너가 없으면 가족 모두 행복하다고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른 일, 그리고 진짜로 제가 엄마한테 맞고 화장실에 피신해있을때 가족모두 티비나 보면서 행복하게 떠든 일, 자살상담 때문에 엄마랑 지역 복지관애 갔다 온날 엄마가 내 자살고민을 농담으로 쓴 일, 성적이 잘나와도 더 잘하라는 말만 한 일, 어렸을때 날 때린걸 난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고 심지어 트라우마도 남았는데 엄마는 나한테 친한척 하는걸 보고 역겨운을 느낀일. 지금보니까 다 엄마에 관한 일이네요 엄마랑 저는 성격이 엄청 안맞거든요 엄마가 절 너무 힘들게하고 제가 원하는 일을 못하게 막으니까 이렇게 살기 싫다고 생각한거같아요. 사실 엄마나 저 두루중 하나가 죽어야 이런 삶이 끝날꺼같은데 저는 모두에게 민폐이고 엄마는 가족모두 필요하니까 제가 진짜로 죽어야한다고도 생각하고있었어요 전에 갔던 상담실의 엉터리 상담교사처럼 죽고싶단 말을 한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아니고 아무나 제대로 제 말을 들어줄수 있는 사람이 죽고싶다는 그 복잡한 말의 뜻을 이해해줬으면 하고있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