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주 전만 해도 폰 끄면 죽고싶고 죽는 영상이나 방법도 찾아보고 시도해봤던 사람들 후기도 종일 찾어보고 뛰어내릴 곳도 찾아봤거든요 거의 반나절동안 며칠 연속으로 울고 너무 사는게 재미도없고 의미도 없고 앞으로 살*** 날 생각하면 너무 닺답하고 계속 힘들거라는 게 너무 끔찍했는데 요즘은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은 거의 없고 그냥 생각을 안 하는?것 같어요 몇 주 전에는 진짜로 천국이나 지옥이 있을까 하고 계속 고민하기도 했는데 이젠 그 주제에 관한 생각도 안 하고 버튼 눌리지만 않으면 그렇게 자주 울지도 않고 내가 너무 싫어서 죽고싶던 것도 그냥 생각이 없어요 이거 우울증 아니고 그냥 우울감인거죠?
일을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전에는 야근도 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더 배우고 싶어했는데 지금은 머리로는 해야한다고 하는데 몸이 안움직여요 그래서 일부로 팀장님 옆자리에 앉아서 일을 합니다, 상사가 옆에 있으면 억지로라도 일을 하니까요 그런데 머리에 생각도 많은서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업종이 바뀌면 괜찮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지금은 정말 쉬고싶어요
솔직히 뭐인거 같나요..? 유튜브나 영상을 볼때나 드라마 볼때는 공감이 아주 잘되는데 실제로 사람들이랑 대화할때 너무 공감이 안돼요.. 막 어떤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면 아 그렇구나 이러고 딱히 공감이 안되고 나 혼자 다른 세계에 동떨어진 기분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표정 변화 이런걸 잘 모르고 세세한거 좋아하는거에 관심이 없고 관심을 가질려 해도 기억을 못해요… 그래서 혹시 아스퍼거가 인가 싶은데 맞을까요..? 너무 불안합니다.. 곧 성인인데 만약 병이 맞다면 감당: 안될거 같아요…
일상생활에서 저는 늘불안이 심한편입니다 뭔가 먹는것도 집에사다놓은게있어도 몇개씩은 사다놔야 마음이편하고 살찌는것도 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 먹으면찔까봐 먹고나서 후회하고 체중이32였었는데 금방36으로찌니까 금세 앞킬로수가 4짜로바뀔까봐 두렵습니다 불안이 심한데 어쩌면좋을까요?
현재 3년 가까이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는데 여대를 가면서 같은 과 여자애한테 마음이 가고 흔들리는게 제 눈으로도 느껴집니다 저도 압니다 그 여자를 포기 해야하는걸요 근데 학교에서 계속 그 친구한테 눈이 가고 항상 무표정인데 그 친구만 보면 웃음이 나요 너무 힘들어요 정신병원가서 약 받아야 할 정돕니다 가면 쫌 나아질까요 눈물만 납니다 살려주세요
죽으려고도햇어요 옛날엔 많이 죽으려고햇는데 이젠 그냥 억지로사는거와 사는 방법 그리고 억지웃음 외 기분마음 맞추고 있는게 보이더라고요 연기를 하는거같아요 부모님은 몰라요 겉으론 신나는척 듣고 속으론 아프고 엉망이고 마음 아프고 아픈 상처들이가득한 인생도 굿 하기직전 다망가지고 굿이후 정상으로 돌아왓고 또 난 이제 생라면과 컵라면생으로먹고 음료수에기대고 있어요 속이 자극성 장증후군 진짜안나은채로 음식 단계별로 먹고나아져가는데 어젠 맘이아파서 잠도 못이루고 겨우잠들고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임***편이고 좋지만 다른기관은 믿지도못할만큼 불신이에요 도움받는 기관은 좋지만요 믿는다는건 진짜 어려운일이에요 나정말 눈물도안나와요 울고싶어요 오늘은 새우도잘 못되고 정말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도저히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은 심정으로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올해 28살입니다. 남들은 한창 사회생활하며 자기 자리를 찾아서 정착했을 나이인데, 저는 지금 엄마의 과한 통제 속에서 하루하루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확정되지 않은 미래'에 저를 묶어두신다는 겁니다. 아버님 회사에 10월쯤 자리가 나면 들어오라고 하시는데, 이것도 확실한 게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막연한 희망고문 약속일 뿐이에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 10월만 바라보며 저더러 집에서 책이나 읽고 가만히 '대기'하라고 하십니다. 말이 대기지, 이건 감옥이나 다름없습니다. 28살 청년이 다니던 회사 폐업 이후에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는 게 사람 사는 건가 싶고 그래서 저는 제 발로 뭐라도 해보려고, 이번에 쿠팡 풀필먼트 웰컴데이를 신청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 14분 셔틀을 타고 가서,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며 제 삶의 활력을 찾고 싶어서요. 그런데 엄마의 반응은 가관입니다. "거기 가면 병난다", 새벽에 일어나서 사람 다 깨운다"아침도 못 먹어서 위장병 걸린다", "인생 밑바닥 사람들이나 가는 곳이다"라며 저를 깎아내리십니다. 심지어 제가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니까 **"떼쓴다"**고 까지 하네요. 이게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부모의 정상적인 반응일가요? 쿠팡 거기가 험한 곳이라며 겁을 주시는데, 국가가 보장하는 4대 보험이 적용되는 대기업 풀필먼트 센터가 어떻게 험한 곳인가요? 4대 보험이 된다는 건 그만큼 법적으로 보호받는 정당한 일터라는 증거 아닌가 싶은데요 평생 그것만 하며 먹고 살것도 아니고 야간 근무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주간에 남들 일할 때 같이 일하고 저녁에 들어와서 자기 계발하겠다는데 이게 왜 떼를 쓰는 건가요? 오히려 28살 먹고 집에서 부모님 눈치 보며 부모님께 용돈이나 받고 빈둥거리는 게 더 부모님 속을 썩이는 일 아닌가요? 통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친구를 만난다해도 눈치주고 일일히 엄마한테 허락보고해야 하는 상황에 만나러 나가도 오후 2시에 만나는데 5시만 되면 "어디냐", "어디쯤이냐"며 빨리 오길 바라는듯 연락이 옵니다. 괜히 눈치보이고 마음이 편치 않고요 성인인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따지고 옭아매야 직성이 풀리시는 것 같아요. 밖에서 친구랑 저녁 한 끼 먹는 것조차 마음 편히 못 하는 이 상황이 정상적인가요? 누군가는 "부모가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다"라고 쉽게 말하겠죠. 하지만 저에게 이 걱정은 **'독'**입니다. 대학 갈 때도 내가 원하는 학과 충분한 성적이 됐음에도 단순히거긴 멀어 힘들어서 안 된다"며 제 앞길을 막으셨던 분들입니다. 이제는 제가 성인으로서 주체적으로 살려는 최소한의 몸부림조차 '떼쓰는 것'으로 치부하며 짓밟고 계십니다. 쿠팡 일이 육체적으로 피곤할 거라는 건 압니다. 하지만 집안의 이 숨 막히는 공기 속에서 정신이 썩어가는 피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직장인들도 투잡으로 하는 일을 왜 저는 "밑바닥" 소리 들으며 포기해야 하나요? 이러다간 평생 나이만 먹고 아무것도 못 하고, 부모님 그림자에 묶여서 제 인생 한 번 못 살아보고 끝날 것 같아 진심으로 두렵습니다. 제가 정말 부모님 말씀대로 몸 상할 짓만 골라 하는 철없는 딸인가요? 아니면 제 인생을 찾으려는 당연한 저항인가요? 여러분의 객관적인 조언이 정말 간절합니다. 이 정도면 몸이 힘들어도 독립해서 나가 사는게 편할 지경이에요 이럴거면 결혼도 si키지 말고 평생 인형처럼 끼고 살지 에휴.... 여기에 이해 못하고 공감 안되면 답달지마셔요
노래를 잠시 멈추고 나에게 집중해보자 아프다 괴롭다 불안하다 그럴수 있다 그러는건 정상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살아있기 때문에 멈추는것도 나아가는것도 똑같이 아프다면 이왕이면 나아가는게 낫지 않겠나? 그러니 일단은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자 그럴수 있다
나는 여전히 방안을 부유하고 있어. 손에 잡히는것도 귀에 들리는것도 아무것도 없어서 떠다니고 있어 빛을 똑바로 바라보면 안돼 눈이 멀어버릴까 두려워 난 별들의 아름다움을 찬양해 하지만 가까이 다가갔다간 타버릴지도 몰라 한발 내딛어 유영하다보면 중력에 이끌려 더 손쉽게 원하는곳에 갈수 있을텐데 지금 이상태도 괜찮고 발걸음이 움직여지지 않고 실수를 만나고 싶지 않아서 나는 여전히 방안을 부유하고 있어.
죄송합니다. 지금 시간이 몇시죠? 요일은요? 며칠인지조차 햇갈리는데요. 저는 과거에서 미래로 온 시간 여행자인가봐요. 과거일은 분명하게 기억나면서 과거에 꿈꿨던 오늘은 또 못알아보고요. 미래를 생각하지 못해요. 아 그게 지금 아니였나? 멍때리다보면 물살은 쏜살같이 흘러가는데.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빨리 흐르는거 같지도 않고.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흐르는데, 왜 이렇게 무서워하는건지. 그래도 가만히 그 소리를 듣다보면. 언젠가 다 흘러가서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게 나쁜거든 좋은거든 상관없이. 나는 그걸 바라고 있을지도 몰라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