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입했습니다.. 이런 글은 처음 써보네요 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peturn
·8년 전
처음 가입했습니다.. 이런 글은 처음 써보네요 힘들때마다 더 의미 있는 일이 있을거라고 변명하면서 계속 방황했네요. 분명 너라면 잘 해낼거라고 자신을 다독이면서 여기까지 왔지만 내가 무너지니 나를 잡아 줄 사람이 없더군요. 사람이 사람에게 기대는 것이 나약한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혼자라도 꿋꿋히 하는 사람이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외롭고 쓸쓸하다보니 어느새 가장 나약한 사람이 되었네요.. 안마시던 술을 4년만에 마십니다. 잔 부딫힐 사람도 없어서 더 조용한 밤이네요. 그런 와중에 별은 어찌나 반짝이는지..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덴데, 저도 나중에 저 중 하나가 되서 반짝일 수 있을까요? 별이 된다면 누군가 꼭 봐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나 처럼 불쌍한 별이 보인다면 꼭꼭 이어서 별자리를 그려줬으면 합니다. 다 쓰고 보니 꼭 죽기 직전에 쓰는 유서 같네요. 그렇지만 죽지는 않을테니 걱정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요즘따라 시간이 느리게 가네요. 이른잠을 자야겠으니 여러분도 잘 주무세요~ :)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d0326
· 8년 전
그저 힘내시길 바랍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INBOWCANDY
· 8년 전
혼술도 무엇도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이 삶속에서 지나치면 분명 안좋지만. 혼술후 별을 본건 어쩌면 혼술을 하였기에 볼수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도 .. 여긴 별잊안 보이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Velleny
· 8년 전
힘내시구 사람에게 기대는건 나약한게 아니에요ㅠㅠ 더 버티기 힘들때까지 버티는것보다는 조금씩 기대기도 하고 다른사람도 토닥여주면서 가는게 더 좋은것같아요ㅎㅎ.. 혼자 꿋꿋히 하는사람이 강해보이지만 그런 사람들도 뒤에는 마음을 터놓을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앞에서라도 꿋꿋해 질수 있지않을까요..ㅎㅎ 물론 글쓴이님은 앞으로 더 잘하실수 있지만 다른사람한테 기대기도하고 고민도 말해보고 너무 힘들면 쉬어가면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 좋은밤 되세요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urn (글쓴이)
· 8년 전
@Mind0326 감사합니다.. 힘내라는 말을 정말 오랫만에 들어본거 같습니다. 말이 힘이 있다는 걸 말로 힘을 낼 수 있다는걸 배운거 같습니다. 힘낼게요! mimd772377님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Oodshut
· 8년 전
절벽에서 떨어지는 순간의 내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건 나 뿐이겠지요. 사실상, 홀로 하는 것이 무엇이든 나쁜 건 아닙니다만.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더 좋은 건 분명하지요. 힘들 때에는, 누군가에게 기대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더군요. 글을 쓰신 분 께서도, 분명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시죠. 무의식이던 의식이던 간에, 우리는 모르는 새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아 왔습니다.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 라 하지 않습니까. 그렇기에, 글을 쓰신 분은 기브 를 하셨으니, 그 대가로 테이크를 받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하신 내용을 보면, 유머감각(?)도 있으신 분 인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너무 혹독히 대하지 마시고, 오늘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세요. 힘내라고 말입니다. 글을 쓰신 분, 힘내세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urn (글쓴이)
· 8년 전
@RAINBOWCANDY 그렇군요. 정말 혼술을 해서 보았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몸에 해롭다고 안먹던 술이 저와 별을 연결하고 그 별이 다시 RAINBOWCANDY님을 연결했네요. 별이 보이지 않더라도 캔디님은 충분히 별만큼 반짝거립니다. 그 반짝임이 촛불처럼 제 마음에 옮겼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캔디님 이름처럼 달달한 인생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urn (글쓴이)
· 8년 전
@Velleny 읽다보니 제 모습이 보여 울다가 작은 웃음이 세어나오네요. 어쩜 저를 이렇게 잘 아시는지.. 혼자서라도 이겨내야 남을 위로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제야 알게 됬네요.. 강한 사람은 혼자여서 강한게 아니라는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urn (글쓴이)
· 8년 전
@Oodshut 여럿이 한적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매번 스트레스였죠. 어쩌면 함께라는 말이 빠져서 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함께에 제가 없어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정말 함께해야한다는 확신이 함께합니다. 가르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INBOWCANDY
· 8년 전
이아디 만들때 색깔 사탕은 참 여러가지 맛이 나는게 다 하고싶더라고요 그래서 여러색이 다 들어간 캔디 .. 무지개 캔디로 만들었는대 쓸수록 괜찮은거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urn (글쓴이)
· 8년 전
@RAINBOWCANDY 정말 그런거같아요~ 특히 여러가지 맛이 나는 캔디라는게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