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에 미련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안되고 모두가 죽으라고 등을 떠미는데 제가 살겠다고 버틸 이유가 있을까요. 이제는 삶을 강요당하는 게 더 고통스럽습니다. 유서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죽은 자의 사연이 산 사람에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저는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말이 한 마디도 남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이 상황을 해결해줄 수 없고, 저도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저는 항상 최선을 선택했고 그 결과가 이런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네요.
발병한지 20년이 지났고 처음 에는 조울증으로 시작하다가 환청이 심해져서 조현병진단받았습니다 39살에 결혼했다가 딸하나 낳고 이혼했고 지금도 환청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ADHD 증상을 남친이 비슷하다구 해서 검색해서 자가진단했는데 거의 다해당되는거같아요 전문의 상담 정밀하게 받고싶네요
제 핵심감정은 슬프고 수치심이 있는거같아요 별일이 없어도 슬프고 눈물이 날거같아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항상 비난과 비교를 했고 저를 못마땅해했고 제 감정을 인정하지않고 통제만했어요 그래서일까요 항상 남들이 저를 비웃는거같고 위축되고 마음이 슬퍼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를 통해 마음건강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자살경향성이 22.7%로 나왔는데, 위험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치가 높지않은데 왜 위험수준인가요? 이에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울해졌음
현재 저는 21살, 저의 불안은 꽤 오래 된 불안입니다.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이제 졸업을 반년 뒤면 졸업을 앞두고 있어 많은 고민과 불안이 스멀스멀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직전시기에 삶의 기한을 뒀습니다. -30살까지 살아보고 별로면 죽자.. 아니 25살.. 아니 24살.. 아니 22살.. 이렇게 나이를 점차 줄여가며 20살 성인의 삶을 겪어보고 정말 살기 싫으면 죽자라고 마음 먹었고 어떻게 죽을지도 나름 계획을 했었습니다. 근데 어찌저찌 21살 중간을 보내고 있네요. 저의 전공은 반려동물 관련 전공으로 특성화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대학 졸업까지 총 5년을 공부했습니다. 처음 이 전공을 선택했을 때는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될거야!' 라는 마음으로 선택을 했는데 지금은 그 꿈이 흐지부지 희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곧 반년 있으면 졸업이라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걸 정말로 하고 싶어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공부를 하는 대부분이 동물병원으로 취업을 하는데 졸업하심 선배님의 소식과 이곳에 적혀있던 동물병원 근무 후기를 보면 겁도 많이 납니다.. 근데 제가 머리도 안 좋고 끈기도 없어 다른 걸 할 수 있는지 무섭습니다. 취업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pms와 곂치면서 너무나 큰 지옥을 만들어 버립니다. 몸은 현재에 있는데 정신을 아주 어둡고 잔인한 미래에 대한 상상에 가두어 스스로를 고통을 주고 상상의 끝은 대부분 집에 처박혀서 히키코모리가 되있거나 자해, 자살입니다. 스스로 정신과를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처방 받는데요. 그 약들을 선생님이 말 하신데로 먹지 않고 마음데로 불안이 올라올때 한번 씩 약을 먹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모아둡니다. 한 20 정은 넘는 자나팜정 약이 있습니다. 아주 불안할 때 그냥 이 약들을 다 삼키고 죽을 까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선 안되겠죠. 부모님과 제 고양이, 오빠, 사랑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거울을 보면 제 상태는 대충 압니다. 눈이 공허하고 빛이 희미하거든요. 지금 아주 아주 못나고 한심한 상태입니다. 밥도 먹지 않아 체중도 짧은 기간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58에서 52로) 생리 중이라 피곤하고, 잠오고, 어지럽고... 울고 나면 힘이 빠져 멍하고, 공허함이 있고요. 반려동물 국시 자격증 때문에 공부를 해야하는데 사실 공부도 잘 안됩니다. 누군가 날 깊은 숲으로 데려가줬으면 좋겠습니다. 돈도 감정도 필요없는 숲에서 조용히 자유롭게 살다가 젊은 나이에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인생에 재밌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기껏해야 사람들과의 소통정도... 근데 그마저도 공황때문에 쉽사리 시도하지 못해요 일상생활도 유지 못하는 나.... 이대로 괜찮을까요....
자아가 비대해지지 않게 그냥 애초부터 난 무가치하고 쓸모 없다고 말해주면 좋겠다 내가 내 연기에 속고 있는거 같다
내게 날개가 있다면 뜯어버리고 싶다. 아니면 녹아내릴 때까지 높이 날아오르고 싶다. 그러기도 전에 날개가 녹슬어버릴지도 모른다.
가만히있다가도 짜증나고 지치고 뭐가그렇게 하나같이 불만이고 불안하고 무섭고 외로***. 답답해요. 누가 한방에 죽여줬음좋겠고 나는 어떻게죽게될까 죽을땐 어떤느낌일까싶고 죽으면 다 흙으로돌아가는데 왜이렇게 아등바등살아야될까싶고. 살기너무 지겹고 그만했으면좋겠고 왜태어났는지도모르겠고 공허하고 답답하고 아무것도하싫고 무서워요 대체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