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2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 성격 차이 때문에 거의 매일 싸우셨고 두 분이 싸우는 것이 제 탓이 아닌 걸 알고 있으면서도 제가 태어나서 두 분이 헤어지시지 못한 것 같아서 쭈욱 자기혐오를 쌓아왔습니다. 이게 너무 힘들었어서 6학년 때 주변 사람에게 알려본 적 있었고 부모님도 걱정해 주셔서 wee 클래스를 여름방학 동안 다녀봤지만 제대로 효과를 ***못해 소용없었습니다. 그렇게 제대로 된 마음을 알려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속으로만 저를 미워하다가 어느 순간 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게 된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되자 세상이 가상세계 같이 느껴지고 현실과 책임에서 회피하는 것이 그때부터 당연해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언젠가 이혼을 한다면 제게 둘 중 하나 선택을 해야 한다고, 그때 누구를 고를지 물어보셨었고 저는 그 상황에서 도망쳤습니다. 제가 그것을 고른다면 부모님께서 이혼할까 봐 그 선택에 관한 책임을 짊어지고 싶지 않아 눈을 돌려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선택의 책임은 더 무거워졌고 책임감을 제가 짊어지고 싶지 않아 회피를 계속하였고, 회피하는 것이 점점 쌓이고 쌓여서 정말 해야만 하는 선택마저도 회피하고 부모님께서 제게 해주는 건강한 잔소리마저도 듣기 싫어서 회피하고 이제는 제가 하는 사소한 선택까지도 스스로 거의 해낼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도 정말 괴로워서 자해하고 싶어도 다른 사람이라는 핑계를 대면서도 무서워서 회피하고, 충동적으로 자살하고 싶어서 부모님 앞에서 칼을 집었음에도 스스로 찌르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무서워서 회피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제가 너무나도 혐오스러워서 부정적인 감정이 쌓이고, 그때 스트레스받은 것을 입 밖으로 뱉었을 때 뒤따라오는 책임이 무서워 침묵하여 회피하고, 또 그때 말 못했다- 혐오스러워져서 다시 쌓이고.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회피하기 시작한 거였지만 제가 그동안 다른 회피해온 것들이 누르는 바람에 그 감정도 무뎌진 기분이 듭니다. 부모님은 저 때문에 아직 이혼하시지 않은 상태이면서도 여전히 성격이 맞지 않으셔서 싸우십니다. 그렇지만 감정 싸움하시는 것에 지쳐 제대로 말을 나누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다 부모님께서 어쩌다 싸울 땐 적당히 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제게 선택지를 주시면 도망치게 됩니다. 제대로 형용할 수 없는, 무뎌진 것 같은 감정과 책임을 회피하는 버릇, 가상세계에 떨어진 것 같은 기분이 뒤엉켜져서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고2인지라 공부가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 공부마저도 손에 잡히지 않아 거의 매일 부모님과 입씨름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떤 것부터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살고 있는 건지도 가늠이 가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작은 실수를 해도 남들이 저를 미워할 것 같고 완벽하지 않으면 욕먹을 것 같아요 나쁜 일이 벌어지면 나를 먼저 탓하게 돼요.. 남 눈치도 너무 많이 봐서 피곤하고 그냥 매 시간 남 눈치 보는데 모든 에너지를 다 써요.. 다 저를 노려보는 것 같고 나를 욕하는 것 같아요..
전 직장도 하나에 충족하지 못하고 다른 부업을 하거나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퇴사를 하고 프리랜서로 일하고있으니 또 불안정감에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 일을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제 실력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석사 재학까지 해서 뭔가 이 길로 계속 가는 것 같은데 저는 일반행정직이 더 잘 맞는 것 같기도하고.. 평소에 사소한 행복감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만족하는 삶을 살고싶어요.. 항상 뭔가 시작하고 일을 벌려놓고 계획하며 또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자책합니다. 사실 제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도 아닌것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눈치 안보고 자존감 높이기위한 큰 해결책이나 노력해야할 부분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일단 자존감이 낮고 남 눈치를 과하게 보고 저를 믿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나보다 남을 더 우선으로 생각해요 남에게 미움받는게 너무 무서워요 어쩔 수 없다는걸 알고 있는데도 그냥 너무 무서워요 남이 절 싫어한다는게 남이 서로 대화를 하며 웃고있거나 귓속말을 하고 있으면 제 얘기를 하는걸까봐 무섭고요 남이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어떻게든 그냥 제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모든 일에서든 이유가 다 저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믿고싶지 않아도 자동으로 돼요 그게 남과 친해지고 싶어도 말을 걸면 절 싫어할까봐 못다가가요 용기내서 걸었는데 남이 반응이 떨떠름하다 싶으면 날 싫어하나봐라고 거의 확신을 짓고 다음에 그 사람에게 절대 못 다가가요 그냥 피해요 대화하는 도중에도 이 말을 해도 될까 내가 이러면 날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하고싶지 않은데도 자동으로 긴장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과 친해지기 정말 어려워요 말 한번 걸었다가 반응이 별로면 바로 마음을 닫아버리니까요 뭐만 하면 날 싫어하는거라고 믿어버리니 관계를 맺는게 쉽지않겠죠 이런 성격때문에 저는 항상 애매한 존재에요 아예 조용한 성격이 아니지만 남 눈치를 너무 보고 항상 날 싫어하는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눈치보고 사리게되죠 그러니 막 조용하지도 그렇다고 엄청 밝거나 외향적이지 않은 그런 이미지가 되는거죠 그리고 남을 저보다 위인 존재로 생각하다보니 남에게 만만하게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저의 제일 큰 문제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남 눈치를 봐서인지 자의식 과잉이 있어서인지 이런 제 성격을 정말 고치고 싶어요 근데 이제 눈치 안보겠다 나를 사랑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언제 자주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는건 시간낭비라고, 인생은 부딫히는거란 얘기를 들었어. 여러번 들었지. 근데 "인생은 부딫혀야한다"라는 말은 나한테는 불쾌하게 들려. 주제도 모르고 설치다가 죽으란 소리같아. 부모님에게 "해***도 않고 걱정부터 하냐"는 말도 들었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만 알아? 나는 기가 세지도 않고 성격도 강하지 않아서 사회생활하면 남의 노예처럼 전락할 확률이 높은데 그런 사람이 아무대나 무턱대고 덤벼들면 성장은 커녕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정신병이나 걸리는거잖아. 죽기야 더 하겠냐고 하는데 나 죽기 싫다고. 내가 왜 죽어야하는데. 그거 개죽음잖아. 아님 내가 잘못 생각하는거야? 인생은 부딫혀야한다는 말은 주제도 모르고 설치다가 개죽음 당하라는 말이 아니면 뭐야?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이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집중이 잘 안됩니다. 할 일이 쌓여 있는데도, 계속 다른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걱정과 불안이 많아서 책상에 앉아 있으면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 이어져 할 일을 모두 다 끝내지 못하고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 시간에도 집중이 전혀 안됩니다.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어떻게 하면 다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할 일을 못끝내는 경우도 많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까요? 순간 순간 감정이 올라올 때 진정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눈물도안나오고 스트레스로 고통받는데 생라면겸 컵라면 생으로먹고 손톱으로 배꼽을 뜯고 잇어요 다른건끊엇지만 그래도 그사람만한 사람이 또잇을까요 용기내게해주고 지켜주는 그런사람이요 너무 힘드네요 경찰관언니들만 잘못되고 나만 살앗는데 왜나만 살앗는지 모르겟어요 천운으로 살앗지만 그래도 너무 아프네요 친구아예없는 나는 너무 외롭고 혼자보내는시간이 너무많아서 오늘까지 태어나서부터 계속이에요 너무 아프고 너무 차갑도록 아프게 이어져오고아프네요
요즘 많이 괜찮아져서 한동안 안들어왔었는데 오늘 조금 우울해서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제 글들을 보니까 그냥 저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조금만 내 잘못을 관대하게 봐줄 수 없었을까, 죽도록 큰 잘못을 한게 아니었는데 왜 때렸을까.. 하면서요. 이 글을 보신다면 그냥 자신을 너무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이 앱을 안 킬 날이 많아졌음 좋겠다
어머니가 조울증에 공황에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으신데다 몸도 간경화로 좋지 않으셔서 최대한 받아주고 싶지만 편부모 가정이라 어머니가 일을 나가셔서 집안일을 내가 다 도맡아 하는게 솔직히 힘들었고 어머니가 같잖은걸로 화내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아빠한테 가라 할때도 감정의 동요가 없고 키우던 개구리가 죽었을때도 너무 무덤덤해서 저 자신이 역겨워 울었습니다 제가 인격장애 같은게 있는건가요? 어머니가 제게 ***을 박아도 아무 생각이 안들고 에휴?정도의 생각이 들고 끝이에요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