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년이 좀 안된 한살 연하 남친이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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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사귄지 1년이 좀 안된 한살 연하 남친이 있습니다... 둘다 나이가 있다보니 사귄지 얼마안됐을때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저는 남친 부모님께, 남친은 저희 부모님께 인사가 끝난 상태에요.. 남친 부모님께서 집을 해줄테니 빨리 결혼해서 신혼부부 우선순위로 분양 신청해보자고 하시더라고요... 분양 신청할 집이 본가 근처인데 남친은 본가에서 회사까지 출퇴근이 안되서 회사 근처에서 숙소 생활하고 있고 저희 회사에서도 멀어요.. 지금 결혼하면 백퍼 주말부부인데 그건 별로라 살짝 딴지를 걸었습니다... 그러고 남친은 좀더 멀지만 일이 적은 데로 발령받아서 내려간지 4개월 정도 됐네요... 발령받기 전이나 지금이나 주말에 못올라오기 힘든 거리는 아니어서 매주 주말에 남친이 올라와서 데이트 하는데... 최근(약 2 - 3개월 정도) 남친 회사에 일이 터지고 시스템을 변경하는 등 갑자기 이런저런 일이 많아져서 일요일밖에 못보게 됐고, 주중에 연락이 잘 안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거의 매일 전화하고 카톡하던 사람인데... 전화를 해도 안받고... 카톡은 3일에 한번정도 보고 답도 없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정도에는 연락와서 일요일에 보긴 하는데... 연락 왜 안하냐 전화 왜 안받냐 하면 바빴다고만 해요... 만날때는 너무 같이 있고 싶어하는 표정이라 그랬냐고... 근데 연락이 잘 안되면 불안하고 걱정되니 자주 해줬음 좋겠다고 제가 말하면 며칠 잠깐 하는 모습 보이고는 또 연락이 안됩니다.... 만나서 하는 얘기만 보면 진짜 바빴구나 싶긴한데 하루에 카톡 하나보내는게 그리 힘든건가 싶기도 하고...몇번 얘기했는데 그럴수록 점점 동굴로 들어가버리는 것 같고 더 얘기하면 더 동굴로 들어가 버릴까봐 이젠 얘기도 더 못하겠는데 마냥 기다리려니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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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8년 전
전 살면서 3일에 한 번 카톡 확인할 정도로 바빴던 적이 없는 건가 싶기도 한데, 결혼할 사이에 아무리 바빴다고 해도 그정도는 너무 심한 게 아닌가 싶어요. 사람이 아무리 바빠도 밥먹고 화장실 가고 잠은 잘 텐데 그 시간에도 연락을 못할 정도로 바쁜 건 불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그럼 생각할 수 있는 건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심적으로 연락할 여유가 없으셨단 건데...제 기준에선 그래도 그렇게 연락이 안 되는 건 좀 심하지 않나 싶어요. 얼마나 바쁜지 자세히 설명해주신 것도 아니고 그냥 바빴다라고 하는 말에 연락이 잘 안 되는 것에 대해 납득이 가는 건 어려운 일이죠. 남친분 만나셨을 때 이 부분에 대해 대화를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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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music 이런일 저런일이 있어서 바빴다고는 해요... 근데 제가 말을 잘 못하는 건지... 얘기를 해도 그 이상은 안나오네요.... 제가 싫어졌나 싶다가 보고 얘기하면 또 그건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냥 이런 사람인가 싶었다가도 그럼 연락 잘됐던 9개월은 뭐였나 싶기도 한데 놓아지지는 않고 자꾸 맘이 이랬다 저랬다 쉽지가 않네요... 암튼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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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8년 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 2년은 만나봐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알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뭐 어떤 시간을 같이 보냈냐에 따라 기간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결혼할 사람이라면 아마 평생 같이 살게 될 텐데 분명 힘든 시기도 같이 보내게 될 거예요. 그런데 힘들 때 같이 견디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힘드실 수도 있겠죠. 지금도 어떻게 보면 힘든 시기 중의 하나일 텐데 이럴 때 어떻게 해결할지 두 분이 합을 맞춰보시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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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music 2년은 봐야한다는거 공감되네요... 조언해주신거 새겨서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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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1001
· 8년 전
진짜 결혼까지 염두하고 있는 사이라면 오히려 불안해하지마시고 믿어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저도 최근에 글쓴이님처럼 비슷하게 연락문제로 많이 싸웠거든요;; 근데 이걸로 서운하다고 아무리 얘기해봤자 반복되니까... 집착하는거같고, 스트레스만 받는거같아서...ㅎ 그냥 아~ 이때 시간이 나서 연락을 하는구나;; 하고 이해하기로했어요ㅋㅋㅋ 어떻게 생각하면... 남친분도 근무환경이 바뀌고, 일이 정말 바빠서 힘든와중에도 주말마다 글쓴이님보려고 이미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말하지않아도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다 느끼고 있을거에요~ 저는 글쓴이님이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은데.... 많이 서운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지켜봐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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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irl0987
· 8년 전
결혼은 서두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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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hee1001 저도 그러려고 노력중이요... 매주 올라오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걸 알아서... 근데 이미 집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질렸을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아무리 바빠도 내가 힘들다는데 이것도 못해줘? 이런 마음도 들고... 왔다갔다 하네요... 그래도 조언해주신 것처럼 믿고 더 지켜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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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8a270d4c50e3d410093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예요...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걸 아니까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남친을 변화***려하지 않고 놓으면 되지않을까 생각하지만 저도 놓는게 쉽지는 않아서 고민이 많네요... 어리석은 선택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남친이 좋으니... 잘 안될수도 있지만 좀더 노력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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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itgirl0987 넵넵...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초반에 막 서두르다 집문제로 멈춰서 불안감도 없지않아 있는데... 그래도 결혼은 좀더 신중해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