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15살 아이가 나한테 “저는 15년밖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며칠 전 15살 아이가 나한테 “저는 15년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인생이 써요.“ 라고 얘기하는데, 그래 인생이 쓰지. 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나도 아직 쓴 걸. 나도 15살 나이엔 그 때의 인생이 제일 썼다. 근데 그 다음 해에는 더 써지고. 그 다음 해에는 더 써지고. 이 쯤 하면 인생 쓴 맛 다 맛봤겠지 싶었는데 더 더 쓴 상황이 오더라고. 하지만 그 아이 입장에선 지금 직면하고 있는 그 쓺이 아이 인생에서 가장 쓴 경험일테니까. 그 시기를 이미 지나가버린 사람으로서는 보듬어 줄 수 없는 쓰디쓺이라는것을 알기에 그저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인생이 쓰다`라는 표현을 이미 할 줄 아는 아이의 인생에는 얼마나 큰 굴곡이 많았을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