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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맞지않는 학과, 아싸, 무매너인 룸메들... 매일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종강이 되었습니다. 힘들다는 하소연에 전과나 편입을 반대하시던 부모님이 어제 드디어 네 뜻대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적이 걱정이지만 열심히 했으니 괜찮을 겁니다. 아싸지만 조금 적응하니 그럭저럭 편해졌습니다. 무매너인 룸메들은 힘들지만 앞으로 조금만 버티면 2인실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 하나 더. 구하기 힘든 시리즈 책의 전권을 중고로 구했습니다! 근로장학으로 번 돈(20만원)을 다 써야했을 정도로 비싸긴 했지만 상태도 좋고 오래 전부터 좋아했던 시리즈라 벌써부터 설렙니다. 물론 이번 달에 알바를 구해야 다음달에 쓸 돈을 마련할 수 있을 테지만 그런 걱정은 그때 가서 하도록 하고! 지금은 지금의 기쁨에 만족하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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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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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io
· 8년 전
읽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의 기쁨잊지마시고 내일도 더 기쁜하루가 될수있기를 :)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