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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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친해진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가 저와 거리를 두고 피하는 걸 눈치채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감정에 대해서 빠르게 눈치채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몰랐지만 우연히 펼쳐져잇던 친구의 일기장을 보게되었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제가 생각없이 장난치듯 말했던 말에 친구는 크게 화가 났었지만 속으로 묻어두었다고 쓰여있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저를 생각없는 사람이라 느끼고 정이 떨어졌다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무슨 생각으로 그때 그런 말을 했는 지도 모르겠고 제가 그런 말을 했던 것도 잘 기억이 안났는데 친구는 이런 제 말에 깊은 상처를 받게 되었던 것이죠. 아직도 이 글이 떠오르면 예상치도 못한 이유때문에 마음이 심란하고 밤에 잠을 설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요. 제가 장난으로 했든 이 친구는 이 말때문에 상처를 받았고 저는 우리들의 관계가 나아지지않더라도 어떻게든 사과를 하고 싶지만 말을 못 꺼내겠습니다. 더 안좋아질까봐. 그 친구가 이유를 말한것도 아니고 제가 일기장을 무심코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거기다가 더 큰 문제는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런 일에 대해 말한 것 같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저를 피하길 시작했거든요. 안그래도 여자가 진짜 없는 과라서 이런 일이 생기면...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람관계에 대해서 감정에 매우 둔하고 서투릅니다. 저로 인해 다른사람이 상처받거나 화가 나는 것에 대해 민감하고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치를 더 살피게 되는 것이고요. 제가 어렸을 때 친구 사귀는 법에 대해 잘못 배웠습니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어서 장난식으로 말을 하는 경향이 많거든요... 하지만 이런 제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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