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때 부터 서로 좋아하던 친구랑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친하게 말을 섞었던건 아니에요 하지만 그 얘도 저도 행동으로 좋아한다는티를 냈어요 카톡으로도 몇마디 나눴고요 하지만 저는 좀 부담스럽게 다가간적이 있어서 연락을 하고싶어도 망설여지고 걱정되요 참고로 지금은 21살 이고 그 얘 와는 고등학교 2학년때 까지 같은반 이었고 2학년 중반쯤에 연락이 끈겼고, 추측일뿐이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도 그 얘는 나를 좋아했던거 같아요
저는 만 26세 남성입니다. 제가 연애를 정말 하고 싶은데, 여성분들한테 뭔가를 한다는 것 자체를 못합니다. 상처받기 싫은 것에 대한 두려움, 부끄러움 이런 걸 다 떠나서 제일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여자분들이 불편해 할까봐 걱정이 너무 큰 것입니다. 그걸 넘어서서 제가 여성분들한테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것 자체부터 민폐이고 불결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느껴지며, 심하면 '나는 왜 여성들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내 빈자리를 채워야하는, 이성愛子 남성으로 태어난 거지?'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자꾸 검열돼서 일부 한문으로 작성) 연애를 아예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 살면서 고백은 두 번 받아봤고, 연애는 딱 한 번 해봤습니다. 당연하지만 상대 여성분이 먼저 다가와 주어서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은 안 하는 상태이구요. 20대 초였을 땐 이 감정에 대해 크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냥 청춘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짝사랑이나 하며 속앓이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점점 감정이 골이 깊어져서 수시로 정신적 자해(자기혐오)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제가 이 상태가 된 데에는 인터넷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익명의 커뮤니티든 실명의 소셜미디어든, 인터넷에서 여성분들의 진실된 속마음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별로인 남자가 호감표시하면 불쾌하고, 소름이 돋고, 본인이 그 정도 수준 밖에 안 되나 싶에 자괴감도 들고, 거의 범죄에 가깝다', '남자들은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주 착각에 빠진다'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남자들이 너무 많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같은 의견들을 보면서 학습이 된 인식인 것 같긴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꼭 그렇지만은 않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그들의 생각일뿐, 제가 좋아하는 그 사람은 또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두렵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피곤해서 어색한 문장이 있을 수 있을 텐데요, 결론적으로... 이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제 스스로 정말 괴롭습니다. 이렇게 평생 마음속을 통제만 하다가 썩어문드러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연애하는데 남친이랑 싸운 후로 연락은 계속 하는데 원래 선톡 하던 사람이 요즘 선톡도 잘 안 해주고 내가 질문해도 단답으로 끝내고 ..개 외로워서 몇없는 친구들한테도 연락해도 ㅠㅠ,ㅋㅋㅋㅋ 로 대화 끝나버리고 *** 외로워 *** 대학교에 친구도 없어서 맨날 긱사 들어와서 누워있는데 너무 외로워
일단 먼저 전 당연히 가족이 1순위인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되, 순위로 갈라치기 하려 하지 않아요. 이 사람도 소중하고 저 사람도 소중하니까 똑같이 소중하게 대하지만 가족이 아주 조금 더 소중하다 정도.. 하지만 애인은 왜 자기가 가족들보다 순위가 낮냐하고 자기는 내가 1순위인데 왜 너는 내가 1순위가 아니냐라고 하면서 자주 다투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서 그런지 저한테 선톡도 안 해줘요ㅠㅠ 썸타고 좀 그럴때는 선톡도 많이 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제가 연락을 기다리느라 초조해요 남자친구는 대학교에 친구가 많은데 저는 없거든요 ㅠㅠ 그리고 통화를 해도 뭔가 할 말이 없어서 10분만에 통화할 거리가 고갈돼용 ㅠㅠ 어떡하죠
저는 엄마가 1년 반 전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우리집의 정신적 가장이었고 엄마랑 정말 친했고요 엄마는 4년가까이 투병하다가 52세로 돌아가셨어요. 저는 간병에서 도망치듯 서울 나와 살다가 엄마 임종도 못 지켰고요 1년 넘게 지났다지만 지금도 엄마를 생각하게 하는 아주 작은 요소만 마주쳐도 무너져서 대성통곡해요. 엄마와 가족을 향한 제 사랑은 각별한 편이긴 한 거 같아요 남자친구랑은 벌써 2년 넘게 연애했구요 안 건 거의 7년쯤 됐나 오래 알았어요 서로 친하고 취향이나 유머코드도 비슷해요. 이제 결혼 4개월 남았고 다음 달에 살림 합쳐요. 얘도 상태가 요즘 좋지는 않아요. 결혼준비한다고 각별한 가족들 금전적으로 고생***고 (전 돈이 1도 없거든요. 그래서 이쪽에서 고생 많이 하시죠) 원래 천성이 좀 예민한데 1000배정도 더 예민해진 느낌. 남자친구가 뭐 ***을 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 삔또 상하면 말을 막 비꼬는 언어 습관이 있어요. 사람 불쏘시개로 쑤시는 듯이 말이죠 전적도 여러번 있어요. 별로 친한 친구나 외향적인 취미도 없고요 직장은 잘 다녀요. 저도 솔직히 성깔있어서 얘가 못된말 던지면 받아치거든요, 헤어질 마음 여러번 먹었고 실제로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여러 번 헤어졌는데.. 얘가 계속 울면서 찾아와서 계속 재결합했고 그렇게 결혼준비중이에요 전 마음이 약하고 얘를 정말 사랑하거든요. 저의 정신 건강을 포기할 정도로 사랑하는 건 아닌데 ㅋㅋ 울면서 오면 저도 금붕어처럼 어그래 이러고 받아주다 보니 이게 계속 줄타기를 반복해서 너무 힘드네요. 이틀 전 또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오빠, 우리 엄마가 생전에 나 자취한다고 사준 전자렌지 있거든. 이거 이사할 때 가져가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라고 하자 세상 떨떠름한 표정으로 "가져가든가 말든가.. 니 맘대로 해 난 상관없으니까.. (말투 경직)".. 하는 거 있죠? 누가 봐도 맘에 안 든 거였죠 내게는 아픈구석인 엄마 얘기를 꺼냈는데 저런 거부반응? 을 당하니까 너무 서러워서 눈물이 뚝뚝 나더라고요 그래도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다시 한번 시도했는데요 "내 자취방에 있는 살림들은 다 엄마가 자기 용돈으로 사준거거든.. 매트리스 이런 건 두고 가야하잖아. 그래서 좀 서운한데, 전자렌지만 가져가면 안 되나?" 그러자 이 ***너미 뭐라 했냐면.. "너희 엄마 카드빚 남기고 돌아가신 거 아는데 그걸 사줬다고 생각하다니 내 상식에서는 신기할 따름이다" "너희 엄마랑 얼굴 본 적도 없는데 나한테 가스라이팅 하듯이.. 네 슬픈 감정을 전가하지 마라" "우리 집은 우리의 영역인 거지 너랑 나랑 사는 살림에 원가족을 데려오려고 하다니(이건 먼젓번에 싸웠던 화제인데 갑자기 터진듯 했습니다). 내 영역 침범하려고 하지 마라" "전자렌지 얘기를 벌써 우리 엄마한테도 했다고? 이거 각 보려고 미리 약 친거 아니야?" 라고 말하네요 마인드카페 같은 곳에서 싸패라는 말 쓰면 안 되겠죠? 근데 싸패가 아니고서야 이딴식으로 말하나요 같은 말을 해도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 건데 나이 3N살 먹고 사회생활 NN년 한 성인남성이 왜 이딴식으로 행동할까요 그러다 정신 차리더니 사과하길래 말실수했나보다 봐주자 싶어서 한 이틀 사이좋게 지냈는데요.. 하지만? 저때 한 말이 제가 암만 금붕어라도 깡그리 잊혔겠습니까? 오늘 문득 장난식으로 오빠는 가끔 말실수할때 그냥 실수로 그러는거지~ 했는데 "아니 일부 팩트도 얘기하는데?"라고 이딴식으로 답변해서 갑자기 버튼눌린 제가 이틀 전의 재앙 같은 말실수의 분노가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고 말았는데요 겁나 쏘아붙이다가 다시 만나고 싶으면 싹싹 빌고 아니면 집어치우라 했습니다만 남자친구 : 진심으로미안. 앞으로 말 자체를 안 할게 ㅇㅇ아 (사과를 하긴 하는데 여전히 제 마음에 차는 말투가 아닙니다 누가 들어도 띠껍지요?) 결국 분노조절이 힘들었던 저는 어그래 파혼 ㄱㄱ라고 급발진을 했는데요 (파혼하자는 말은 여태 15번정도 한것같네요 매번 남친이 울면서 찾아와서 부탁해서 재결합했고요) 솔직히 파혼하면 좋겠다는 마음 평소에도 종종 듭니다.별로 결혼해서 행복할지도 모르겠고..ㅋㅋ 저는 파혼한다 하면 뭐.. 헤어져서 슬프겠지만 파혼 할수 있어요 지금 돈으로 얽힌 게 많아서 어른들 보기 죄송스럽고 면목없긴 하지만요 남자친구는 왜 이럴까요 이자식을 제가 용서할 방법이 있을까요 공생할 방법이 있나요? 개빡쳐요 진짜 인생 너무 난이도 높아졌고요 근 1년간 저의 인생 가장 힘들게 한 TOP1이 이녀석 말본새입니다 그리고요 남친을 떠나서요 저는 대체 왜 이럴까요 매번 마음먹고 헤어져헤어져 연락하지마 이러고 잠수타고 차단하고 파혼하자고 action까지 옮기고 하는데도 결국 요모양 요꼴 내팔내꼰인데요? 제가 뭔가 우유부단하게 하고 있는게 문제가 되는건가요???/ 솔직히 이미 이틀 지난 일 가지고 시간차로 폭발한 지금 모습도 별로 cool하지는 않은듯.. 근데 뭐 결혼을 왜 하려는건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부모님 인사하겠느냐 해서 어 ㅇㅇ 오빠도 했으니까 뭐 ~ 이러고 생각없이 인사 갔다가 그 뒤로 뭔가계속 휘몰아치듯이 어느순간 프로포즈 어느순간 어라라 5개월뒤 결혼? 이런 느낌인데요 인생이 갑자기 버겁네요 그리고 얘는 평생 절 빡치게 하겠죠? 이걸 어떻게 감당하나요?
작년 9월부터 인터넷에서 알게 되어 사귀기 시작한 사이입니다. 솔직하게, 전 집착이 심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연인의 모든것을 알고싶어요. 집주소, 학교, 학원, 전화번호, 지금무슨옷을입고있는지, 어떤가정인지, 학교에선어떤지…. 그냥 다요. 그래서 스토리가 뜰 때마다 찾고또찾고, 억양이 어디사투리인지까지 다 알아봐서 집주소학교학원이름나이 거의다알아냈어요 연인도 제가 그러고있다는걸알고있고 존중해주곤있지만알아요 이건잘못된거고피해를주는거고 이건내가나쁜거잖아요. 사실아직저희둘다성인이 아니거든요. 아직 고등학교도 안갔는데. 잘못된건아는데 멈출수가없고 아...상담은받고싶지않아요 그냥 사람을 만나는게 싫고 마주보기도싫고 사정이좀있어요. 전반적인이야긴 이런데, 연인에 관한것들을 알고나니 별로 안 사랑하는것같아요. 나보다잘나서그런건가?나보다예뻐서?나보다더완벽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아니그냥 그냥 모르겠어요 하나도모를땐 다 알아내고싶고 그 사람의 정보를 알아냈다는걸 자진해서 알려주고 관심받던 그게 저 나름의 사랑표현이였고 분명 난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데. 아 데이트폭력 이런건 아녜요 그냥 그냥단지 정보를 알아냈다는걸 그냥 자랑하듯이 말한건데 아니 이것도 폭력인가. 다 알고나니까, 내가 진정이사람을좋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제가잘못된건가요 제가못된사람인건가요 제가이상한거였나요 생각해보면다내잘못인데. 아뇨 사실 그사람이날사랑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만났을때 반지도선물도그냥다 막 주고받고...연락도하고 알콩달콩하고.... 근데 모르겠어요 날 사랑한다고해주는데 사랑하지않는것같아서 난 사랑받고싶으니까 관심주라고 정보를 캔것뿐이니까 내잘못이아니죠? 아뇨 사실 내잘못이맞죠이건제잘못이맞아요 관심이받고싶어도이방식으론 하면 안되는거잖아요이건잘못된 건데. 아아아아아모르겠어요... 그냥 그 사람이 너무 불쌍해요! 왜 나 때문에 이런 고통을 받는거죠? 무슨 죄로? 차라리 헤어지는게 그 사람한텐 더 행복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혼가정의 자녀입니다. 부모님 사이에서 두분의 온갖얘기를 들으며 자랐고, 제 주변에는 단 한명도 행복한 부부/가정은 없었습니다. 바람,술, 금전,성격차이 등등... 온갖것들로 이혼 혹은 별거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옛날부터 가족에 대한 환상이 없었습니다. 최근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만난지는 오래되진않았습니다. 150일정도 만났으며, 상대 나이는 서른 중반입니다. 남자친구는 만날 당시부터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정말 잘해주었고 잘 맞아서 조금씩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괜찮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결혼에 대한 극심한 공포가 있는 거 같습니다. 1.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 2.내가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거라는 기분.(저희 어머니의 우울증으로 제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언제 엄마가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속에서 자라왔고, 때때로 오는 저의 우울은 분명 같이 사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거라는 두려움이 큽니다.) 3. 남친은 출산도 은근 원하는 거 같은데 육아에 대한 깊은 부담감. 아이를 낳고싶지 않은 마음.(제 우울이 유전될까봐. 그리고 제가 아이를 사랑하지못할까봐) 남자친구는 평범하게 사는게 어렵네. 라고 간혹 말합니다. 남자친구가 말하는 평범은 아마 취업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리는 거겠죠. 하지만 저의 인생은 평범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오늘 남자친구와 결혼과 가정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로 했어요. 이런 저의 사정은 남친이 대충 알고있습니다. 다만, 남자친구는 우울증하고 거리가 멀어서 이 우울증이라는게 얼마나 깊고 무서운건지 알지는 못해요. 남자친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을까요..? 어디까지 털어놔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이런 우울증을 깊이 털어놓는 게 맞을까요? 제가 간혹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거나 가정을 이루는 거 자체가 두려움이 크다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맞을까요?
정말로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까요..?? 만남만 기다리다 혼자사는거 아닌지 ㅠㅎ
결혼하면 정말로 행복할까? 요즘 예능프로를 보면 다들 싸우고 이혼까지 하는것을 보니 뭔지.. 그런데 주변에 다들 하고 나만 혼자니 조금 그러네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