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프신 것도 알고 여러모로 걱정은 되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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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아빠가 아프신 것도 알고 여러모로 걱정은 되는데 저도 저만의 일이 잔뜩이라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계속 가족들의 아빠한테 잘해라, 전화 해라, 말 좀 넣어라 하는 독촉?이 오니까 홀로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이기적이고 나쁜 건 아는데 그냥 이것 자체가 제게는 힘들어요. 기분이 오락가락하지만 감정기복이 심하고 기분 좀 괜찮아졌다! 싶을 때만 이런 연락이 오니 다시 기분이 곤두박질 쳐요. 지금 제 상황도 모르면서, 매번 참고 괜찮은 척 하는 줄은 아는 건가... 어제부터 오늘까지. 저도 어제 큰일날 뻔했는데. 하마터면 정말 병원에 갔을지도 모를 상황이 있었는데 물론 걱정할까봐 얘기 안 했지만요. 그냥, 그런데도 매번 같은 얘기만 들려오니 지치네요. 요즘은 괜찮았는데 오늘은 너무 화나는 것과 감정조절을 못해서 한바탕했어요. 제가 이럴 때면 뭐든지 부수고 싶단 생각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됐고요. 자해 비슷한 걸 한 거 같아요. 물론 저는 제가 남들 앞에서 이런다든가 정말 큰일날 짓을 하진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울고만 있어봤자 소용없고, 나를 책임지는 건 나밖에 없다는 걸 아니까 미뤄진 일도 계속 미루진 않을 건데. 포기했다가 후에 후회할 건 나니까...하고. 그냥 그런 일이 있었네요. PMS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심란하네요. 괜찮았었는데 또 이러는 걸 보니 상담을 다시 받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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