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좋아하고 싶어요. 그냥.. 무조건 어른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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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어른을 좋아하고 싶어요. 그냥.. 무조건 어른이라해서 공경하고 예의 바르게 해야한다는거에 질렸다고 해야할까요 아님 지쳤다고 해야할까요 내 생각이 맞는건 아니지만 몇년 더 산 어른분들을 그냥 어른이라고해서 예의바르게 하고 답답해도 할 말 못하고 무조건 네네 안그러겠습니다. 는 아니지 않나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아빠가 절 너무 속상하게 했을때 안좋은 말을 퍼부으셨을때 너무 화가나고 죽고싶어서 조금이라도 표현은 해야겠다싶어서 4분의 1정도를 표현한다치고 말을 꺼냈더니 그건 어른한테 하는 말아니야. 라는데 난 이 말이 정말 더럽게 싫었어요. 아니 그러면 나한테 예의를 바라면요. 상대방도 어느정도 갖춰줘야 하지 않나요? 난 정말 모르겠어요. 내가 아직 어른이 안되어봤고 어른의 마음을 몰라서 그러는걸까요? 내가 틀린거고 버릇없는거였을까요? 아무리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해도 서로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보는데 난 억울해서 이렇게 계속 살고싶지 않아요. 저번에 제가 학교를 너무 가기싫고 우울해서 아빠한테 말한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많이 아프시거든요? 신경쓰면 더 아프시고 병이 악화될 수 있어요. 신경성이니까 근데 아빠가 그때 하셨던 말이 학교 가. 엄마를 더 빨리 죽이려는게 아니면. 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충격먹어서 그게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냐고 하면서 따졌거든요. 내가 엄마를 죽이고싶어서 학교를 안가는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아빠는 말 던지는게 있어요. 그래서 예의를 갖추고싶어도 공경하고싶어도 그게 되지 않아요. 진지하게 말을 해보려고하면 아빤 피하기에 바빠요. 내가 다 알지 못하지만 어른이라는게 정말 힘들고 가장이라는건 특히 더 무거울거를 조금은 아주 조금은 알수있어요 그래서 이해하고싶었어요 도저히 이해하려해도 나한테 말하는 말들을 곱***어보면 어이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미 내 마음에 꽂힌 말들은 사과해도 뽑을수가 없었어요. 뭐 사과도 엄마가 하라고 하셔서 아빠가 하신건데 진심도 안느껴졌고 저도 미안해서 말하러갔더니 또 아빠는 핑계를 대면서 다시 너의 행동을 잘 살펴보라느니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보라느니 어른공경을 하라느니. .. 모르겠어요 정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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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1
· 8년 전
맞아요.. 부모님은 자기가 준 상처보다 자기가 준 사랑이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서 합리화하는 것 같아요... 왜 자식의 상처에 귀 기울이지 않고 인정해주지않는걸까요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