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못마시고 싫어하는데 나 빼고 대다수가 술을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대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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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술 못마시고 싫어하는데 나 빼고 대다수가 술을 좋아하고 술자리 분위기를 좋아한다 술 때문에 고민하면 다들 이렇게 말한다 “술 없이 친해질 수 있고 인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진짜 친한 사람이라면 술 없어도 충분히 통하고 관계가 오래간다” 그 말은 거짓말인것 같다 술자리에 가야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친해진다 회사는 더더욱 술을 뺄 수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술자리에 빠지면 대인관계가 힘들다 그럼 술자리에 가면 어떨까 날 배려해서 술 대신 음료를 권한다 결국 그곳에서는 나만 정신이 또렷하다 결국엔 취한 친구들 혹은 동료 뒤처리를 거의 다 내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 안다 하지만 술을 마셔야 진중한 이야기가 오가고 업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게 난 정말 싫다 맨 정신으로 좋은 이야기들과 일을 충분히 할 수있는데 말이다 결론은 나랑 술은 맞지않다 솔직히 술자리를 이제 피하고 가지 않는다 친구들에게 내가 불편한 모습 보이는것도 미안하고 걔네가 내게 배려하는것에 대한 미안함과 갈때마다 드는 술값 등을 생각하니 스트레스 받아 그냥 안가기로 했다 이기적인 선택이다 근데 재밌는건 그 뒤로 친구들과 거리가 생겼는데 불구하고 아쉬움 보다는 편안함이 더 크다 술이 없는 삶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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