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도 언젠간 나를 떠날 것이다. 마음과 몸이 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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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대도 언젠간 나를 떠날 것이다. 마음과 몸이 둘 다 멀어진다고 생각해도 예전만큼 슬프지는 않다. 죽을 듯이 울며 슬퍼했던 마음도 잠깐 욱신거리는 것으로 그칠 뿐이다. 그런데 몇 시간만 지나면 다시 네가 사랑스러워 보이는게,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네가 날 떠난다고 하면 비록 내 세계가 흔들릴지언정 널 붙잡지는 못할 것이다. 예전만큼은 슬프지 않다. 단지 먹먹함과 함께 섞여 들어오는 의문감과 미련이 작은 기대를 낳고 있을 뿐이다.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이 영원히 함께 해준다면 그건 기적일거야-라고 바뀌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눈물이 있었음을 네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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