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친구#조언부탁 어릴때 집에서 예절엄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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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uky7788
·7년 전
어릴때 집에서 예절엄격때문에 많이 맞고 해서 기가죽어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었습니다 몇년째 당했던지라 당하는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그 이유가 못생겨서, 공부못해서, 욕못해서, 못살아서 였습니다. 그때문인지 중딩때 벗어나*** 말을 험하게 쓰기시작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후부터 성격자체를 바꿨습니다. 말을 나도모르게 험하게 쓰기시작했고 결국 고등학교 친한친구한테 상처를 줬습니다 저는 몰랐었는데 다른친구가 말해줘서 알게되었습니다. 들어보면 저도 너무 험하게말했고 기분나빠할것 같은 말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몇없는친구에게 상처를줬는데 사과를하고싶은데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모르겠고 지금 대학생활에서는 친한사람이 아니면 말못하는 ***가 되버립니다. 솔직히 대학생활에 적응이 안돼 많이 힘들어서 편입도 생각중입니다. 마음의 응어리가 뭉쳐서 힘듭니다. 마카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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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garden (리스너)
· 7년 전
우선 마카님의 마음이 어떠신지 먼저 확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종이에 자신의 마음은 적어서 확인하는 방법을 자주사용해요. 그러고나서 후회되는일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요. 예를들면 마카님께서 고등학교때 친구분에게 사과하고싶으시다는 마음을 아셨으니 이제 어떻게 사과할지 생각해서 용기를 갖고 행동하는것이에요!! 마음의 응어리가 많은데 얘기나눌 사람이 없으시다면 이곳에 얘기하세요. 제가 조언은 잘 못해도 들어들이는것 만큼 자신있다구요!! 잘못들인습관은 좋은 습관으로 바꾸고 후회를통해 반성하고 깨달아가면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마카님이라면 잘 해내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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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ky7788 (글쓴이)
· 7년 전
@moongarden 정말감사합니다 조금은 덜어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