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에 왔는데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와 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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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올해 고등학교에 왔는데요 제가 다니던 중학교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걱정이에요 중학교 때는 노는 애들과 평범한 애들과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 따로따로 놀았었거든요 그래서 친한 애들끼리 똘똘 뭉쳐서 지냈어요 그런데 지금 다니는 고등학교는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요 처음엔 저도 이게 좋았지만 지내다보니까 힘든 것 같아요 저는 낯가림도 심하고 친구를 넓게 사귀는 성격도 아닐 뿐더러 다른 친구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그런 애거든요 다들 반의 모든 친구들과 친해서 어떤 모둠이 되든, 어떤 자리가 되든 잘 지내는데 저는 그럴 수가 없어요 저와 같은 중학교를 나와서 비슷한 성격인 친구가 한명 있지만 그 친구는 예쁘고 호감형이라 관심을 많이 받더라고요 둘이 다닐 때마다 친구들은 그 친구에게만 말을 걸고 제가 끼어들면 얼떨떨해하면서 그냥 한번 쳐다보고 다시 그 친구랑만 말해요 그래도 그 친구도 낯을 많이 가려서 둘이 다닐 때가 많은데 계속 그러니까 제가 그 친구에게 매달려지내는 것처럼 보이나봐요 솔직히 딱히 친한 애가 없고 같이 다니는 애들 중에서도 제가 제일 밖으로 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보이는 건 싫어요 이젠 모두가 두렵고 힘들어요 제가 중1때 살짝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 이런 상황을 무서워해요 지금도 숨쉬기조차 힘들고 심장이 평온해지지가 않아요 앞으로 이렇게 살 날이 8달도 더 남았는데 어떡하죠..? 아무도 제 얘길 들어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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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030
· 6년 전
힘드시겠어요ㅠㅠ 안그래도 트라우마까지 있으니까.. 다른 친구들에게 말을 조금씩 걸어보는건 어때요?? 용기내는것도 쉽지만은 않지만 조금씩 용기내서 다른친구들도 친해지면 트라우마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위로라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ㅠㅠ 응원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