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착한친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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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ri35
·6년 전
여러분은 착한친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착한애 입니다. 저는 제가 착한사람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하지만 미움받는 것 보단 나혼자 삭히고 스트레스 받는게 훨신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살아왔어요. 남한테 피해주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성격이 맞지 않고 싫어하는 친구들도 좋은면만을 보며 나쁘게 *** 않으려고 노력해요. 그러다보니 저는 저에게는 인색하고 남에게는 관대한 것이 버릇이 되어버렸어요. 그런 과정에서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생겨버렸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나쁜점을 제가 가지면 죄악처럼 느껴졌어요. 자존심은 정말 세지만 자존감은 바닥 그 자체인거같아요. 이런게 반복되며 악순환이 되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다는걸 느껴요. 근데 아무리 내가 노력해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생길 수 밖에 없잖아요? 그 사람 탓이 아니라 당연한거죠. 근데 왜 머리로는 알면서 마음은 편하지가 않을까요.. 항상 내 행동에 후회하고 또 후회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저는 완벽은 아니더라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성? 성격?을 갖고싶어요. 욕심이겠죠? 저랑 비슷한 성격이나 상황이 있다면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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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sddff
· 6년 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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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402i
· 6년 전
그리고 모두가 날싫어할수없어도 적당히 괜찮은애야 라고하는게좋죠 그건 살짝 무관심하다는뜻일지도몰라요 그러니까 작당히 거리두고 미소짓고다녀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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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hm1010
· 6년 전
옛날의 저와 정말 똑같으시네요. 그때의 전 남들이 날 싫어하면 안된다는 강박이 심하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이 절 정말 좋아했어요.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그 인기가 절 행복하게 했어요. 그래서 더더욱 착해졌어요. 더더욱 거절을 못하게 됐어요. 지금의 전 사람들이 무서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랑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고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를 정말 싫어해요. 그 친구들은 나랑 친한 친구의 뒷담을 저한테 까요. 어떻게 반응하실건가요?하지말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전 못했어요 담담히 받아들였어요. 혹은 맞장구도 같이 쳤어요. 뒤에선 뒷담,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더러울정도로 느껴지더라고요. 님은 미련할 정도로 착한거예요. 문제는 혼자 스트레스받고 혼자만 힘들어진다는거죠. 남들은 전혀 알지못해요. 니가 뭘했다고 스트레스받아? 이런식으로밖에 이해못해요. 혼자만 그렇게 힘들어하다보면 세상을 삐뚤어지게 보게되더라고요. 제가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안참을거예요. 착하게 대하기야 하겠지만 미련하다고 생각될정도로 착하게 대하진 않을거예요. 전 계속 그렇게 행동해서 나중엔 혼자 지쳐서 인간관계를 끊어버렸어요. 저처럼 상황을 악화***지말고 조금씩 거절도 해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화를 낼만한 상황이면 화를 내보세요. 그리고 남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좋은지를 생각하세요. 님한테 실망했다느니 안그런줄 알았다느니 같은 말을 지껄이면 그건 진짜 친구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