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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고2때부터 1년 넘게 알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중심점일 정도로 밝은 친구가 있었다. 다 좋은데 자기 멋대로인거? 떼 쓰는거?그런데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시험기간 직전만 되면 없는 사람인 것 같이 무시당하기까지 해도 걔랑 그 나머지 친구 하나랑 친하게 지냈고 같은 선택과목 적어서 지금 고3이고 같은반이다. 그런데 4월 중반쯤 되니까 또 무시당하기 시작했고 이쯤되니까 대체 왜 이러는건지 억울하더라. 그런데 난 또 왜 ***같이 걔가 공부잘하니까 시험기간동안 건들지 말자 이런생각으로 말도 안 걸어본걸까. 시험끝나고 학교 나온지 딱 이틀지났는데 1년 넘는 시간동안 같이 먹던 밥도 이젠 떨어져서 혼자 먹는 지경까지 왔는데 더 억울하고 속상한건 내가 걔랑 멀어지니까 다른애들도 놀라울정도로 나한테 단 한 마디도 말을 안 건다. 정말 누가봐도 이상한 모양새인데 아무도 나한테 무슨 일이냐고 묻지도 않고 고3이니까 이런 감정에 휘말리지말고 할 일이나 하자 이런생각으로 화까지 나니까 역으로 무시하고 있는데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지...이제는 해결하고 싶지도 않고 정말 ***다 내가 걔 꼬봉이냐? 걔 근처에 있는 너희들은 걔한테 왜 휘둘려살아? 당장 내일이 체육시간인데 이제 혼자네 ㅋㅋ진짜...짜증난다...사람을 헛사귀었구나 성격도 내성적인데다가 자존감이고 자존심이고 사라진지 오래라 너무 힘겨운데. 혼자인게 너무 쪽팔리고 내가 이젠 대체 무슨 말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대체 내가 무시받을정도로 무슨 잘못을 했냐 걔 친구라는 이유로 친한척 했던 애들도 이젠 다 역겹다 먼저 말 걸기도 싫고 친한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싶어도 못 얘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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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22
· 6년 전
에구.. 많이 속상하시고 짜증나셨겠어요. 공부잘하는 그 친구분께서 무슨 이유로 무시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무시한다는 그 행동자체가 친구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예의를 지켜주지 않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게다가 그 예의가 부족하신 분과 친구이신 다른 분들도 매너가 부족한 것 같아요. 나중에라도 크게 당할뻔 했던걸 빨리 거를 수 있게 되었다! 하고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맘도 좀 더 가벼워지실 것 같아요. 물론 지금 당장은 화도 나고 짜증도 많이 나겠지만요. 계속 예의를 모르는 사람 한 명을 걸렀다 라고 계속 생각하시다 보면 괜찮아 지실 거예요. 그런 나쁜 친구들! 모두 잊어버리세요. 훨씬 좋고 친절하고 매너있는 친구가 분명 생길 거예요 마카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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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duwls
· 6년 전
학창시절에 제일 속상하고 힘든게 이런 친구관계죠.. 그 동안도 그 친구에게 무시당한다고 느낄 때도 있었지만 마카님이 항상 잘 참아주고 배려해줬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실 것 같아요. 당장 내일이 체육시간이라는 말에 감정이입이 되어서 저도 너무 걱정되고 속상해져요. 그 친구 분 뿐만 아니라 주위의 다른 친구들 역시 마카님을 무시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지금은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다른 대안을 떠올리시기 힘들 것 같아요. 그렇기에 마음을 추스리고 자존감을 높이시는게 먼저일 것 같아요. 마카님은 그렇게 멋대로인 친구 옆에서도 잘 참아준 배려있는 친구이고, 다른 친구들처럼 인기있는 친구 때문에 친구를 무시하지도 않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에요! 그래서 마카님을 무시하는 그 친구들과는 다른 훌륭한 사람이죠. 이렇게 훌륭하고 배려깊은 마카님은 분명 더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 친구들만이 마카님의 친구는 아니랍니다. 더 이상 마카님을 무시하는 친구들을 마음에 담아주지 말고 눈을 돌려보세요. 평소에 미처 친해지지 못했던 다른 친구들에게 말도 걸어보고, 수업도 같이 들으며 더 잘 맞는 친구를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마카님의 마음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을거에요. 지금까지 마음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제는 마카님의 마음에 귀 기울여주는 친구를 만나 위로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