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 근무를 하는 남친이 있습니다. 마감근무라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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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unut97
·6년 전
스케줄 근무를 하는 남친이 있습니다. 마감근무라서 남친이 쉬는 날에만 우리는 볼 수 있어요. 남친 근무 스케줄은 1주일치씩 보통 목, 금에 나오는데 데이트 약속 잡는 문제로 항상 다퉈왔어요. 남친이 쉬는 날엔 당연히 저랑 데이트할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스케줄이 나와도 바로 저한테 알리질 않더라고요. 이제부터 나오면 바로 알려달라 했더니 왜그렇게 사람이 극단적이녜요. 하지만 싸움 이후 바로바로 알리기 시작했는데. 어떤 날은 스케줄이 나와도 변동되어서 일요일날에야 다음주 스케줄이 확정될 때가 있더라고요. 직원 한명이 다쳐서 입원하는 바람에 휴무조정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을 하루는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전 어쩔수 없지 하며 또 알아서 말할때까지 기다려왔어요. 그렇게 몇 주를 일요일 저녁이 되어야 다음주 스케줄을 알려주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물어봤죠. 왜 자꾸 일요일 저녁이 되어야 알리냐. 그랬더니 약속을 잡는건 중요한 문제라서 확실한 최종 스케줄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거래요. 그래서 지금 몇주동안 최종스케줄이 변동된 적이 있느냐. 했더니 그건 또 없대요... 기다리는 나를 생각해서 가휴무표라도 나오면 사정 얘기하고 미리 알려야는거 아니냐고 뭐라했죠. 그리고 그 다음주. 제가 먼저 일찍 물어봤어요. 다음주는 언제쉬냐. 그랬더니 쉬는 날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말했죠. 혹시 변동되면 알려줘~ 그러니.. 아냐 변동 안돼 라고 하더군요...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싸우기 싫어 넘어갔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속 터져 죽을 것 같네요. 1주일에 쉬는날 하루는 꼭 절 보러 와서 막차타고 가기때문에 자기는 저한테 최선을 다하고 올인하는 중이라 항상 말해요. 하지만 저는 답답하고 이게 진짜 사랑받는건가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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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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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사실 연인 문제는 그 두 당사자말고는 제대로 알 수 없긴 하지만 이 글만 보면 남친분이 마카님을 서운하실만 하게 한 거 같네요. 스케쥴이 바뀌든 안 바뀌든 일단 나오면 알려주고 바뀌면 그거야 어쩔 수 없는 거고, 안 바뀌면 만나면 되는 거 같은데...남친분은 약속에 대해 어기면 안 된다는 신념이 있으셔서 그런 거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 전 남친분이 이해가 잘 안 가긴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선 한 번 깊게 대화를 해보시고 해결을 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해결이 안 되면 사귀는 내내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거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