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다고 글 쓰는 사람에게. 당신들은 자신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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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torier
·6년 전
죽고 싶다고 글 쓰는 사람에게. 당신들은 자신의 손목에 칼을 그어본적이 있나요? 뒤질라고 옥상에 올라간적이 있나요? 자살하기 위해서 시도는 해본적이 있나요? 그대들은 마카에 와서. 내게 용기가 더 있었으면 죽는건데. 좀더 용기가 있었더라면. 그 글을 적는건 뭐 그대가 자살할수 있도록 응원을 달라는건가요? 이런 글 적으면 또 노발대발할꺼 뻔히 보입니다. 그니깐 그런 글 자체에 댓글이 안적혀 있죠. 아니 애초에 뒤지고 싶어서 환장한 사람에게는 무슨 말을 해도 안듣습니다. 제가 과거 왼쪽 손목에 칼도 아닌 커터칼로 후빈적이 있습니다. 그대들이 그리 부르는 용기가 부족해서 제대로 못긋는 바람에 왼쪽손이 지금도 쓰기 힘듭니다. 자살 미수된것도 부끄럽고 창피한데. 그대들은 그 부끄럼과 창피를 이겨낼 용기는 어디서 나는겁니까? 애초에 이런글 쓰는 사람들은 자살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나 힘들다. 나 괴롭다. 라고 말하는것뿐. 자살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을 쓰지 말고. 내 고민을 들어달라. 나 위로해달라. 사실 당신들에게 제일 필요한 말은 응원해달라입니다. 그냥 후련하게 자기 처지를 , 자신의 생각을 마카에 적으세요. 그러라고 있는게 마카지. 그대가 자살할꺼라고 적는 데스 노트가 아닙니다. - 왼쪽 손목이 욱신거리는 sto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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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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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r (글쓴이)
· 6년 전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한동안 이걸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이런글 볼라고 , 기운빠지는 이런글 보기 위해서 내가 마카를 하러온건지. 누군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카를 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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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
· 6년 전
위로가 필요한 분들을 굳이 이렇게 매몰차게 대할 필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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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r (글쓴이)
· 6년 전
@filmo 위로가 필요하면 위로해달라 적는것에 대해 딱히 뭐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라고 있는게 마카니깐요. 다만. 이런 마카에 자살하고 싶다. 왜사냐. 나는 웃는법을 모른다. 자살할 용기가 필요하다. 이런글이 있는게 싫을뿐입니다. 이런글에 도대채 어떤 댓글을 적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딱히 댓글을 적지도 않고요. 누군가에게 위로를 , 고민을... 때론 공감을 위해 만든 마카가 이런 데스노트가 되기 싫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