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사는 게 뭘까요....? 저는 '답게'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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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사람답게 사는 게 뭘까요....? 저는 '답게'라는 소리를 듣거나 보면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다운 것, 답지 않은 것 없다고 생각해요 여자다운 것, 여성스러운, 남자다운 것, 남성스러운이런 글만 봐도 정말 싫으네요 사람답게, 어른답게, 어른스러운 등등 아휴 왜 여자에게는 예쁘고 참하고 잘 웃고 ***하고 귀엽고 날씬하고 몸매 좋고 말 잘듣고 비위 잘 맞춰주고 피부 좋고 좋은 며느리가 되길 강요하는 걸까요 요즘 외모 코르셋에 대해 생각해봤는데요 저는 제가 화장하고 옷을 고르는데 시간을 많이 쓰는 것에 큰 문제가 없고 그냥 내 만족 때문에 하는 거다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과연 내가 무인도에 혼자 사는데 이렇게 공들여 화장하고 예쁜 옷 골라 입을까? 생각하니 아니더라고요 그냥 아무거나 주서 입겠죠 무인도가 아닌 집에서도 그러니까요 저는 확실히 남의 눈을 신경쓰고 있던 거에요 이제 저도 탈코 할겁니다! 그냥 나대로 살면 그게 잘 사는 거지 라는 생각이 아주 많이 확실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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