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할머니의 사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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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rrddy7
·6년 전
안녕하세요 고1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할머니의 사정으로 초등 졸업 후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었어요 저는 전학 2번 1년에 1번 꼴로 학교를 옮긴거에요 사실 제가 전학 다니면서 마음으로 힘들고 지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매일 울면서 요즘엔 사람을 잘 못 믿고 사람이 무섭다던가 두렵고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크게 받아요 그냥 무기력함과 피곤함이 공존하며 사는데 제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중1 1학기 기말부터 공부를 손에 놓았어요.. 중 1학년때 다른 지역으로 와 서 입학하고 동성친구는 어려움 없이 사귀고 적응을 잘했는데 같은 나이 남자애들(일베)한테서 학교폭력을 당했습니다 그 후 저는 우울증을 앓았고 결국 전학을 갔어요 이제 중2가 됬을때는 이미 마음적으로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학교 자체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러다보니 표정이 한결 같았어요 살기가 싫어서 웃을 이유가 존재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전 1년 동안 혼자가 되었죠 힘들땐 혼자가 편할 수 있겠다 생각 하지만 저는 혼자가 편하지 않았어요 저는 1번도 혼자가 되본적이 없고 친구가 없으면 안 되는 애였죠 그래서 저는 1학년때에 남자애들 악몽 속에서 벗어나 더 좋은 학교생활을 위해 전학을 간거였지만 그땐 좋은 친구들이 그나마 겪에 있었는데 중2에는 혼자라서 오히려 더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또 불안함 속에 매일 밤새기를 반복하여 엄마한테 자퇴얘기를 건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안된다고 했구 저는 또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이미 삶에 매우 지친 상태였지만 혼자가 싫어서 전학을 간거였기 때문에 중3때는 마음을 먹고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고 잘 지냈어요 겨우 적응을 했는데 또 헤어짐이 생기니까 그냥 전 허탈했어요 중학교를 힘들게 졸업을 하고 사실 제가 댄서라는 꿈이 있는데 성적이 안되서 상업계고등학교를 가게 됬어요 지금은 친구 걱정은 없는데 제가 컴맹이기도 하고 공부를 안하다가 하려니까 진짜 전혀 집중이 안 되고 시험결과를 보고 딴 애들과 자꾸 비교를 하게 되니까 제가 되게 한심하다고 느껴졋어요 또 고딩이라 그런지 쌤들마다 공부압박을 하고 점수를 그냥 불러서 반 애들이 다 듣게 하구요 또 전 수학을 0점을 맞아서 수학쌤 얼굴 보기가 두렵습니다 솔직히 대인관계에 매우 지친 상태고 무기력함을 앓고 있기때문에 학교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요 전 꿈이 댄서인데 상고에 온 것도 웃기고 지금 컴퓨터학원 때문에 댄스학원을 갈 수 있는 비중이 적어졌어요 컴퓨터는 매일가야 하는데 댄스학원은 화목이라 지금 시간조절도 안되는 상태에요 또 아예 안되는 공부랑 댄스 이렇게 둘다 신경써야 하니까 미치겠어요... 영수 기초도 없어서 애들 시험끝나고 놀때 저는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 겨우 겨우 걔들 손톱만큼이라도 따라갈텐데.. 갑자기 머리가 과부하 되는 느낌이라 2주전부터 자퇴를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자퇴한다고 해서 공부를 손에 놓는다는게 아니고 대학도 갈꺼거든요 고졸 검고를 봐서 대학을 가려하는데 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진도 팍팍 나가니까 점점 따라가기 힘들고 영수만 수업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차근차근 영어 수학 공부를 처음부터 하고싶어요 영수를 어느정도 하면 암기과목을 준비하고 댄스학원을 매일매일 나가서 열심히 노력할꺼고 검고 시험을 봐서 졸업장을 딴 다음에 예대를 가서 댄서가 되려고 하는데 자퇴가 인생에서 비중이 크기도 하고 함부로 하는것도 아닌것 같아서요 조언 좀 얻어보려구 합니당 도와주세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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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sndk
· 6년 전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자퇴하려면 복잡한 것도 있어서 어머니께서 최선의 방법으로 전학을 가는 걸로 해결하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댄스는 아니지만 저는 예체능 계열이라서 고민이 공감되네요 지인 중 자퇴하고 잘 된분 말씀드리면 자퇴하려고 부모님께 공부+생활 계획표 짜서 보여드리고 3개월동안 지키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면담을 한 후에 자퇴를 했어요 자퇴하면서 마음은 편했는데 본인을 책임져야하는 무거움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비교하는 마음은 상황이 바뀌어도 계속 들었데요 친구도 진로 고민 자체보다는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공부가 손에 안잡힌 것도 있어서 전문심리상담가랑 상담받으면서 이겨냈다고 해요 어떤 선택을 해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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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ddy7 (글쓴이)
· 6년 전
@Ssisndk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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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e053
· 6년 전
응원 할게요. 항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