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여 울어도 보고 소리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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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HJ1112
·7년 전
오늘 내 자신이 너무 답답하여 울어도 보고 소리도 질러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울며 짖어보아도 속이 풀리지 않았다. 무심코 내 팔을 내 손으로 세게 때려보았다. 여러차례 때리자 팔은 뻘개졌지만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졌다. 무심코 깨달았다. 왜 사람들이 스스로를 상처내는지. 어째서 아프면서 자해를 멈추지 못하는지. 조금 깨달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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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eonardo7
· 7년 전
답답한 마음이 드는 자신을 원망하며 육신을 자해.채벌 함으로써 탕감받으려는 심리죠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마음과 육체는 서로 다른 개체인데. 잘못은 마음이 해놓코 왜 육체에 벌을 줌니까.. 몸이 좀 억울하잖아요. 팔이 뭘 잘못했다고.~ 몸 뒤에 숨어서 마음이 속 후련하다면 염치 없는일 아님니까? 또 마음이 우울한건 정말 마음이 뭘 잘못해서 그런것인지, 애꿑게 마음도 단지 피해자 인지 이성으로 살펴보세요. 그마음이 ***을 떨면 . 짜식~ 또 ***떠네 하거나 참 안스럽네 하고 내버려두세요 당신의 주인은.이성이 지배자 여야 하며 마음과 몸은 다스려야 할 존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