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인데 대한민국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 원망스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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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중 2인데 대한민국 여자로 태어난게 너무 원망스러워요. 저희집이 2남 6녀거든요.위에 오빠한명있고 바로밑에 남동생있고 나머지는 다여동생이에요. 원래 언니가 한명있었는데 집나간지 3년? 정도 되가요. 언니가 집나갔을때는 정말정말 언니가 원망스럽고 미웠는데 지금은 언니가 이해가 가요. 저희집이 남아선호사상? 그런게 쫌 있는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주말에도 일을 하시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집안일을 제가 하거든요. 빨래 청소 동생돌보기 밥먹이기 설거지..등등 요세는 학원가느라 주말에만 하긴하는데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제 일이었어요. 오늘은 저희학교에서 한달간 지낸 교생쌤이 가시는 날이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엄청엄청 열심히 ***서 나갔거든요. 6시30분 버스를 타고 7시에 집에들어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짐정리를 하고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오시더니 다짜고짜 제 뺨을 때리시더라고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8신데 2시간이나 놀러갔다와서 설거지도안하고 얘들밥도 안먹였냐도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 제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느니 왜사냐느니 발랑까졌네 제가 쉬는 공기도 아깝다느니 그런 말들을 듣다보니 정말 죽고싶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아빠가 오셨는데 엄마말듣고는 저보고 나가뒤지라며 제가 학교에서 토론부를 하고있는데 계집년이 나서서 입놀리고 ***하니까 이꼴난거라며 말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2시간놀고온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집에서 갈굼을 당하다보니 학교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저는 오히려 주말을 싫어해요. 학교쌤들도 되게 좋아하고 학교에서 하는 활동도 참여하려그러고 그러다보니 상도 많이 받아오고 그랬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은 그것도 꼴보기가 싫으셨나봐요. 밖에서만 잘하는년이다 가식이다 착한척하는년이다 역겹다 제가 상받아올때도 그닥 유쾌하지 않은 반응을 하시고.. 제가 이상한건가요?원래 아이들많은 집은 다그런가요? 저진짜 너무 죽고싶은데 어쩌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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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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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u
· 6년 전
부모님이 잘못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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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hi9
· 6년 전
당신이 잘못된건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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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hi9
· 6년 전
항상 잘못된사람은 올바른사람에게 화를내는데 올바른 사람들은 항상 그런말을 듣고 내가 잘못했는지를 따져요. 그런게아닌데 자기가 잘못한게아니라 나한테 화낸사람이 잘못된건데. 항상 너무 안타까워요. 당신은 너무나도 좋고, 올바른사람인데 그걸 자신이 모르고 자신을 너무 강하게 대하고있어요. 언니분 연락처를 알아내서 한번 얘기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항상 생각하세요. 당신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좋은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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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niverse
· 6년 전
혹시 부모님께서 다른 여동생들도 똑같이 대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