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에게도 사랑받고, 공부도 나름하고, 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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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저는. 부모에게도 사랑받고, 공부도 나름하고, 부모님이 강요도 하지않는데, 왜 이렇게 힘들걸까요 미안해요, 이건그냥 제 한탄..?글이니까.. 너무 안좋게봐주진 말아주세요.. 제 친구들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으면 배부른소리한다며, 혹은 그런 비슷한 말이 들려올까 털어놓지도 못했어요. 나는 이렇게 힘든데. 부모님에게도 말을 못하겠어요. 아빠는 우는아이를 싫어하고, 엄마는 "그냥 네가 참아" 나중엔 괜찮아질거라는 그런 성격인분들이시라 뭐라 말을 하지못했어요. 솔직히 제가 뭐 때문에 힘든건지도 모르겠고, 그저 마음이 답답하고 슬퍼요. 있죠, 죽고싶다는 그 한마디가 몇살때부터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저는요 12살부터였어요. 아..미안해요 그저 이기적인..글이 되어버렸네요.. 가질거 다 갖고 이런소리 한다고 미워해도 좋아요.. 그저..뭐랄까...음..이글을보고 기분나빳다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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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3141592
· 6년 전
마카님 저랑 비슷하긴거 같아요..저도 제가 왜 힘든지 모르겠고 마카닌 상황이랑 거의 비슷해요...마카님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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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22
· 6년 전
충분히 힘들만한 일이에요. 이기적인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꼭 참으셔야 할 필요 없어요. 계속 참다보면 병이 될 수도 있고요. 마음도 불편해지고요. 그리고 아빠께서 우는 것을 싫어하신다면 아빠께서 자리를 비우셨을 때 우시는 것도 방법중 하나일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린나이부터 죽고싶으셨다니 진짜 안타까워 제가 더 마음이 안좋네요.. 힘드시다면 힘들다 하셔도 돼요. 다 가지고 있다고 힘들지 않은 것도 아니니까요. 푹 쉬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한 일주일 정도를 공부나 이런 모든 것을 다 잠시 내려놓고 푹 쉴 기간을 가져보는 거죠. 이 기간동안엔 공부나 다른 힘든 생각은 모두 멈추고요. 정말 하고 싶은 것들을 해보면서 놀아보는 거예요. 그럼 조금은 나아질지도 몰라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연휴 보내세요 마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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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e
· 6년 전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그랬어요 ㅠ더 이상 저도 특별히 부족할꺼 없고 부모님 억압도 심하지 않은데... 이것저것 고려해보니 전 자기 자신을 탓하는 점이 안으로 썩어들어가게 된 점 아닐까라고 생각 했거든요 혹시 님도 그랬을지도 몰라요.. 무언가 당신을 힘들게 한 점을 발견한다면 꼭 인정하도록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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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duwls
· 6년 전
환경과 능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유 모를 힘듦과 슬픔이 느끼져시는군요.. 이유가 있다면 그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을텐데 이유를 몰라 더 답답하고 슬픔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글을 읽는데 저도 알 수 없는 슬픔이 함께 밀려와 마음이 아프네요. 내가 가진 환경은 다 괜찮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슬픔이라고 생각해서 더 힘든건 아닐까 싶어요.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할 수 없는 것, 어쩌면 그게 쌓여서 자꾸만 더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외부환경을 너무 합리화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는 아이를 싫어하시는 아빠, 다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엄마 아래서 힘든 감정을 혼자 삭혀야만 했던 마카님이 힘드신건 당연할지도 몰라요. 이제는 힘들 땐 힘들다고 표현해보시면 좋겠어요. 힘든걸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마카님을 절대 힘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요. 울어도 보고, 힘들다고 말도 해보세요. 처음에는 부모님과 친구들의 반응이 마카님 생각대로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힘들 때마다 솔직하게 표현하면 분명 그 진심을 받아주고 위로해줄거에요.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위로가 필요한 날도 무척 많아요. 하지만 누가 위로해주지 않더라도 내 슬픔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기분이 나아질 때가 있답니다. 마카님이 슬픔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가벼워진 기분을 느껴보시길 바래요. 오늘도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을 마카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내일은 좀 더 행복한 마음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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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c0
· 6년 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슬프고 힘들 땐 울어도 되요 누구나 답답하고 힘들수있어요 그것에 대한 자격은 누구나 가지고 있죠.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좀 더 나은 상황이라면 그것에 감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힘들지만 그래도 난 행복한 사람이야 그렇게 버텨온 것 같아요 나보다 더 힘들거라 생각하며 이대로 놓고 포기하면 난 편할지라도 주위 사람들은 나보다 더 큰 고통을 겪을 테니깐 소중한 사람들이 행복했으면해서요 :) 나를 포기하진마요 충분히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는 '나' 이니깐요. 힘들었던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한결 맘이 나아져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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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niverse
· 6년 전
완전 공감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