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힘들다, 슬프다 하면 ‘너만 힘든 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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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왜 항상 힘들다, 슬프다 하면 ‘너만 힘든 거 아니야’, ‘그 정도도 못참으면 어떻게 할래?’ 이러는 걸까? 사람마다 슬픔의 정도는 모두 다른 데 꼭 저러더라. 가족도 친구도 털어 놀 사람 한 명도 없고 모든 사람들은 나에게 그들의 슬픔을 털어 놓는다. 워낙 잡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그들의 슬픔에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것도 같고.. 그냥 내 주변에 날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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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uine409
· 6년 전
내 마음은 내 마음 둘 칸보다 다른 마음을 생각하는 데에 더욱 중점이 맞추어져있고, 크게 욕심낸 것도 아니라 내가 지쳐보이고 힘들어보이면 너만 힘든 것 아니고 그 정도도 못참아? 그런 말이 아니라 지치지 않았니?하며 물어보는 정도만 그리워했을텐데.. 그 작은 마음 하나도 들어주지 못하는 그들의 슬픔만 들어달라고 기대서 얼마나 무겁고 벅차고 어려웠을지 공감해요. 내가 내 마음을 다해 별의 별 생각까지 다해서 살피어준 사람들이 나의 무게는 나누어 들어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버리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우선순위에 두는 사람이 없다는 서운함이 가득 차버리곤 했던 것 같아요. 정말 생각해보면 그동안은 나를 버티게 한 버팀목과 같은 존재들이 있었을 수는 있어요. 나만 지금은 내가 단지 존재하듯 살아가고있고, 저들의 존재를 버티게하기 위해 내가 살아가고있다면 마카님의 마음만 상하니까 언제나 주의해야겠죠! 내 마음까지도 함께 무게를 나누어주고 내가 그의 얘길 듣고, 그가 내 얘길 들어주는 관계를 새로운 시야에서 찾아볼줄도 혹은 지금까지 힘들다, 슬프다라고 말해보진 않았지만 말해보고 싶은 이에게 말해보고 새로운 위로를 얻을 수도 있을지 몰라요. 저의 경우는 ***동안 받지 못한 위로를 19살에야 받았고, 깊은 우울의 늪에서 아무것도 아닌 너도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서 나아와 20살까지도 잘 맞이할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넓은 시야에서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찾아야되는 것도 나의 몫임을 알게 되기도 했던 경험이었어요. 사실 이 이야기만 듣고도 많은 생각과 마음이 떠올라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합니다, 아직 세상에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하나 없다고 생각이 들면 이 따뜻한 곳에서 서로 마음을 응원하고 위로받는 기억,추억을 만들어가보셨으면해요. 특히나 스스로에게 아픈 마음을 숨기지말자, 사람마다 무게가 다른 아픔이니까 나만큼은 나의 무게를 바라보아야한다, 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존재도 꼭 내게 찾아올 것이다 계속 이야기를 건네어보셨으면해요.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자에게는 꼭, 그 바람을 이루어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다가올 수 있답니다. 너무나도 무게가 깊어 아팠을 시간에 정말 작을지모르지만 수고해왔다고, 잘 버텨내왔다는 위로 전해드릴게요. 좋은 날들로만 걸어가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