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면... 아무도 내 마음 같은거 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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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hydrous18
·6년 전
열면... 아무도 내 마음 같은거 들여다 ***를 않는다. 나는 그럼, 왜 사는거지? 누군가가 문제를 알려줬다. "네가 마음을 열지 않는게 문제야." 그게 문제라지만 난 말야, 깊은 우울을 막아 놓은 거란 말야.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면 문을 조심히 열 새도 없이 그렇게 왕창 우울함이 눈물로 쏟아져 내릴거야. 그런데도 내가 문제라고? 있잖아 나는 세상에 실망했고 상처가 깊어서 그동안 꾹꾹 눌러온 눈물이 언제까지 흘러내릴지 알 수가 없어 그런데도 마음을 열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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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uine409
· 6년 전
가장 아팠던 순간에, 고작 일주일을 보았던 사람에게서 지치지 않았니?하는 말을 들었던 때가 있어요. 그렇게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내 마음이 건네는 깊은 우울을 마주하게 되었었고 그 사람이 우리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겠네요?하는 물음에 이 감정이 흘러넘쳐도 된다는 것을, 그러라고 곁에 있어주겠다는 것을 듣고서도 한참이나 막다가 어느 날, 눈물이 막지도 못하게 흐르던 날, 솔직히 풀어내고 그 내어준 곁에 비로소 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괜찮다는 그 말을 해주는 사람이 혹시 곁에 있다면 풀어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내가 문제라기 보단, 내가 아팠다고 얘기할 수 있는 그래서 시간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이야기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 힘든 순간을 지나라고 있는 것이니 분명히 문제로서가 아니라 순간으로서 잘 이겨내고 스스로에게 괜찮은 감동을 줄 수 있을거에요. 감히 모든 이야기의 서사구조를 알고서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이글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비슷한 아픔을 많이 느꼈던 공감과 진심으로 간절히 마음이 열리는 때마저도 어서 닿길 원하는 응원으로 이야기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