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그랬던거같아요. 제가 서운하거나 하고싶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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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어릴때부터 그랬던거같아요. 제가 서운하거나 하고싶은 말을 하면 부모님.언니는 귀담아 들어주지 않았고. 무시...??하는 그런느낌 . 지금도그런거같구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제얘길 잘안하게되었고 참다 참다가 더이상 한계가되면 폭발하는..근데 다들 저보고 이상하다고하는. 제가 넘 ***인걸까요??뭐가 문제인걸까요? 근데 지금도 그렇네요. 남편.아이.. 남편은 문제가있을때 제가 좋게말하면. 절대 듣질않아요 그러다 참다가 제가 폭발하면 저보고 성격이 이상하다고하네요. 근데 4살된 아기도.. 좋게말하다 계속그러면 제가 버럭하는데 아.. 갑자기 이제진짜 내가 이상한거구나 이런생각이들었어요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정말 내가이상한거냐고. 다른사람이 다 이상하다고생각하면 제가이상한거맞다고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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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duwls
· 6년 전
어릴 때부터 느끼면서 생기게 된 성격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고민이 생기셨군요. 처음엔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 하고싶은 이야기를 눌러 담았고, 이제는 그 성격이 오히려 나를 이상하게 만든건가 싶어 답답하시고 고민이 많으시군요. 내가 가진 방법에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씀하신다면 무척 속상하시겠어요. 우선 마카님이 이상한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타인이 이상하다고 단정짓는 것이 정말 이상한게 될 순 없어요. 어릴 때부터 느껴온 감정들이 만들어낸 마카님이 가진 방어기제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마카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느낌을 받지 않기 위해 침묵을 방어기제로 사용하신 것 같아요. 한 번 사용된 방어기제가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것 같아요. 누구나 자기만의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기에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니에요. 오히려그 방어기제 덕분에 지금까지 잘 벼텨왔는지도 모른답니다:-) 하지만 마카님 역시 이 부분을 고치고 싶으시다면 조언을 드리고 싶어요. 한 예시를 들자면, 아이를 훈육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혼을 낼 때 정확한 기준을 정해놓는거에요. 그 이유는 아이가 혼이 날 상황과 그렇지 않을 상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숙지하고, 양육자에 대해 신뢰감과 안정감이 쌓이기 때문이에요. 마카님 역시 평소 화가 나실 때 표현정도의 기준을 상대방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무작정 참다가 어느순간 터뜨리면 상대방이 마카님에 대해 신뢰감과 안정감을 가지기가 어려워요. 화가 날 때는 그 때 그 때 단호하게 말씀해주세요. 상대방이 마카님이 화가 나는 순간을 예상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아마 상대방이 갑자기 화를 낸다고 느끼셔서 당황하신 것을 이상하다고 표현하신걸거에요. 절대 마카님이 이상한 것은 아니랍니다. 제 조언이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