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도와주세요 #가정 #한계 언젠가 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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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osemist
·6년 전
언젠가 내가 이 마음 속에 고인 핏물을 씻어내고 고름을 닦고 연고를 발라 회복되기 시작하는 순간 전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 요새 울음참기가 더 힘들어져요. 이제 중3인데...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아빠가 마음대로 엄마 바꾸고 지금까지 참았어요 자기도 힘드니까 참으래요 저라도 이해해줘야하지 않겠냐고 미치도록 참았는데 아빠가 이제 말해보래요. 자기가 참으라고 했으면서 이제 말하래요 내 노력은 이미 상처로 얼룩져 멍든 내 마음은 누가 위로해요? 내가 말하면 아빠가 들어줄까요 ? 가끔 말하는 진심조차 비아냥거린다고 화내고 자신이 저보다 절 더 잘안다며 제 감정을 판단하는 아빠가요 ? 진짜 내 바닥까지 내보이면 난 어떻게 되요 똑같은 반응이면 나 정말 살기 싫을 것 같아 아빠가 바꾼 그사람은 악마에요. 그사람한테 매일 ***만도 못한 취급받아요 밥을 마치 여물주듯 퍼주고는 억지로 욱여넣으면 돼지처럼 미련하게 먹는다고 하죠 나라면 내자식한테 욕하고 초등학생이였던 자식 얼굴때려서 안경부순 사람이랑은 안살텐데 그여자 어디가 자식보다 좋아서 그럴까요 날 위해서 데려왔다고 하면서 정작 날 망쳤어요 얼마전에도 아빠랑 통화했을때 아빠가 비아냥으로 오해하길래 아니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그렇게 들렸다면서 니가 오해하게 만들었데요 나 어떻게 해야하죠 사방이 막혔어요 그때 맞아서 멍들고 안경부러지고 다음 연도에는 겨울에 학교 다녀왔더니 내 짐이 전부 집앞에 있고 내가 그 절망을.. 느껴야했나요 아직도 기억나요 4~5학년때 일인데 미치도록 기억나요 그런데 아빠는 내가 그걸 기억하는 줄 모르나봐 아빠랑 통화를 간신히 끝내고 아무도 없는 집에서 소리지르면서 울었어요 그래 내가 그랬어요 ' 살려줘 !!! 살려달라고 !!!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 ' ' 죽고싶어 !! 죽여줘 죽고싶어 살고싶어!!! ' 온몸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울었어요 몇년만인가 진짜 소리내면서 울었어요 그동안 누가 있을때는 숨참으면서 소리 죽이고 울어야했으니까 지금도 마찬가지고 아빠가 저한테 폭언을 하면 전 항상 그 말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방에 들어가서 소리 하나 없이 오열해요 근데 요즘 그게 안되요 뭐라도 진심을 말할 것 같아서 아빠가 오해하는걸 바로잡고 싶다는 헛된 꿈을 발설할 것 같아서 숨이 헐떡거리고 입을 손으로 막게 되요 그렇게 소리지르며 울었던날 밤낮이 바뀌어 교대근무 하셔서 낮에 주무셔야할 주무시고 있었을 친엄마에게 정신없이 전화를 걸었어요 횡설수설 죽고싶다고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하냐고 엄마가 당황하는데 난 평소처럼 멈출 수가 없었어요 누구에게라도 말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어 친부모님에게는 절대 죽고싶단말 한적 없었는데 이제는 한계인가봐요 5년 다되어가는 시간 미치도록 아팠고 지금도 아파요 방금 아빠가 바꾼 엄마라는 사람이 제가 컵 닦은걸 싱크대에 던지고서는 반항하냐고 화냈거든요 반항은 무슨 사춘기 핑계대지 말라는 말 사춘기 전부터 질리도록 들었어 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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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lwaysloveu
· 6년 전
언제나 위로 받을 수 있어요 지금도 상처가 빨리 치유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