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이 너무 좋았는데 제 착각이었던 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등학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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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저는 예전이 너무 좋았는데 제 착각이었던 걸까요 6살이라는 나이차이 덕에 오빠는 홀로 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저는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걸까요? 오빠가 고등학교에 들어갔을때 전 초등학교 4학년이었어요 기숙사가 있는곳이라 제가 학원가있는 동안 오빠 옷을 사고 가방을 사고 물건들을 샀어요. 제가 집에 왔는데 가족들은 보이지 않았어요 한참뒤에 뭔가를 잔뜩 들고 모두 들어왔어요 이해해요 오빠도 계속 저를 이해해줬으니까 그러고 싶어요 전 너무 이기적인 탓일까요 .. 너무 힘들어요 그렇게 4학년때 우울증이 생겼어요 오빠가 한달에 한번 기숙사에서 올때는 모든게 오빠 세상이었어요 제가 몇일 전에 뭔가 먹고싶다 했을때는 잔소리만으로 끝났던 이야기가 오빠가 먹고싶다 하니 짜잔 나왔네요 그때 눈물을 꾹꾹 참으면서 그냥 먹었어요. 그때부턴 모든게 싫었어요 아마 자해도 4학년때 시작했을거에요 오빠가 어떻게 견뎠는지 오빠도 이렇게 힘들었을지 정말 궁금해요 정말 대단해요 .. 어린나이라고 무시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전 너무 힘든걸요 제가 힘들때 제 주변은 너무나 밝아보여 혹여 내가 이 사람들의 행복을 망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섵불리 말을 꺼내지 못하겠어요 혼자 참고만 있다보니 여러 증후군도 생겼더라구요 매일이 힘들고 매일이 슬퍼요 하루하루가 죽고싶고 제가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를 배려조차도 안해줘요 전 배려조차 받을 가치가 없는 인간일까요? 손에 여러개의 칼자국이 있지만 자해를 멈추기 너무 힘들어요. 지금으로서는 후회되지도 않아요. 아직도 많이 어리지만 어리다고 감정을 못느끼나요..? 그렇게 상처를 줘도 되고 저는 주는 그 상처를 받아야 하나요? 너무 힘들어도 한 행동이 싫어도 자꾸만 괜찮다며 웃게 되요 고칠려 해도 고쳐지지가 않는데 무작정 고치라고만 하네요 고치기가 쉽나요? 그게 그렇게 쉽게 고쳐지면 제가 이러고 있지도 않았을텐데 그 말을 너무나 쉽게 꺼내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한테조차 웃음을 지어주네요 너무 힘든데 고치기가 힘들어요. 고칠 힘도 없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모두가 평소와 같은데 저만 항상 달라요.. 울고싶어도 받혀주는 사람하나 없어요. 제가 말을 안하거든요 말하기가 두렵거든요.. 혼자가 편하지만 이럴때만큼은 제가 편히 기대 쉴수 있으면 좋겠어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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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15
· 6년 전
마카님 정말 착하시네요... 자신이 서운하고 힘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주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거든요. 억지로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 마카님은 지금 그 자체로고 빛나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소중한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