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땅을 치고, 우울함은 하늘 끝까지 치솟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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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자존감은 땅을 치고, 우울함은 하늘 끝까지 치솟은 것 같다. 남 이야기를 잘 들어줘도 내 진실된 이야기는 못 하는 성격에 내가 정말 어떤 마음인지 부모님, 친구, 애인에게 한마디도 제대로 해본 적이 별로 없다. 내가 하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내 진짜 성격도 모르겠다. 요즘 들어서 자해가 너무 하고싶다. 자해를 해서 내 우울함이 조금은 나아질까? 물론 전혀 아니겠지만 계속 손목을 긋고 싶고 커터칼이든 가위든 뭐로든 내 손목을 굉장히 긋고 싶다. 그러다가 용기가 없어서 결국 자해도 못 하고 잠자리에 누우면 그때는 또 다시 손목이 근질거려서 손톱으로 계속 긋게 된다. 내가 왜 우울한지 정확한 이유도 없지만 요즈음 정말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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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hit
· 6년 전
저도 요새 그렇지만 자살하면 진짜 후회할것 같아요 주위에 사람들이 엄청 슬퍼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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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bjin13
· 6년 전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는 누군가가 힘들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근데 막상 내가 힘든건 누가 도와주는거지? 누구에게 얘기를 해야하는거지.... 내 얘기 들어줄 누군가 없는거 같아서...인생을 잘못산거 같아서.. 그래도 일하면서 나를 찾는 누군가를 만나면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안도가 되기도 하고..... 참 웃기는 거 같아요 인생 참 어려운데 또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고... 우리 또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