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라야. 나 효주야. 우리 중3때 함께 미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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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안녕 사라야. 나 효주야. 우리 중3때 함께 미래를 약속 했잖아. 독일가기로 ㅋㅋㅋㅋㅋ 난 작곡가고 너는 패션 CEO였어. 졸업식날 사진 같이 안찍고 먼저 나가버린건 미안해. 도배사일 하는 엄마가 그때 부끄러워서 그랬어. (지금은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니지만 ㅎㅎ) 고1때 너를 동전 노래방에서 만났잖아. 그때 스쳤지만 그날 카톡준다는 말에 나 그날 내내 기다렸어. 결국 안왔지. 그래서 너무 슬퍼서 카톡을 지웠어. 연락안오는 사람도 다 갈아엎었고. 나 솔직히 18살이 된 지금까지도 너랑 애들이 너무 보고싶어. 너네랑 다시 가까워 지고 싶어서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너랑 수인이랑 유안이 번호가 없데. 진짜 그때 너네 다 사랑스러웠는데. 아 더이상 너네같은애들 못만나겠지. 내 빛나는 추억의 일부가 되줘서 그리고 삶의 힘이 되줘서 고마워. 길가다가 만나면 아는척하고 번호 따갈게. 근데 내가 자퇴하고 밖에 안나가서 못만나겠다. 영원히 못만나려나. 우리 중3때 같이 자퇴하고 싶어했는데 노래방에서 만난 너는 학교 잘 다니고 친구도 사귀고 잘 지내는것 같더라. 나는 바로 자퇴해서 우울증 걸리고 인생 쓰레기통에 꼴아박고 사는데 우린 다른길을 걷나보다. 너넨 행복해야해. 아 너네 정말 예뻤어. 앞으로도 그럴거야. 멀리서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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