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어디다 너무 털어놓고 싶어서 여기에 적어요
트위터에서 남자친구를 사겼어요 좋아하지도 않는데 멀어지기 싫어서요 그리고 잠결에 전화하다가여 여기까진 제가 진짜 잘못했어여 그래서 책임감 가지고 그랬는데
걔가 억지로 첫키스 뺏고 억지로 성관계 전까지 이어갔어요 룸카페에서 손 씻지도 않고 싫다고해도 제발 부탁하면서 한번은 그냥 키스로 입막고 넣었고 아마 이 얘기 보신분 많을꺼에요
그런데 트위터에서 자꾸 걔 닉넴이 보여서 너무 빡쳐요 친한 트친들하고 겹트친이 많으니까 그래서 아 걍 자꾸 보이네 짜증나 하고 들어갔더니 지가 블락한거에요ㅠㅜㅜㅠㅠㅠㅠ아 내가 먼저 블락할껄 뮤트했는데
저는 지금 강압적인 행동((벽치기))만 봐도 트리거눌리고 고집부리거나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 어린행동 하는 남자만 보면 트리거가 눌려서 숨이막혀요 눈물나고 너무 빡쳐요
트친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그런데 폭로하고싶지는 않아요 사람 인생 망치는거같아서 그런데 혼자 이렇게 앓고 걔만 그렇게 잘지내고 블락당하고 계속 탐라에 들어오니까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죠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한두명한테 말하기에 이간질같고 너무 빡치고 슬퍼요 죽을꺼같아요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의 연속이에요
겹트친을 다 블락때리기엔 제 소중한 트친들 다 사라지고 진짜 미친 내가 걔때문에 맨날 공황장애오는데 왜 나만 아프고 걘 그리 잘살까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죠 살기싫어요
소중한 트친은 잃기싫고 뮤트해도 아이디가 계속 보이고 계이해도 보이는건 마찬가지니까 손떨리고 어떡하죠 어떡하면 좋죠 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