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울고싶어요 근데 울수없어요 울 시간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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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저는 지금 울고싶어요 근데 울수없어요 울 시간도없고 장소도없고 무엇보다 울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어릴적부터 쭉 지내온친구 한명도 없어요 어쩌다보니 그렇게됬네요.. 고등학교 2학년친구들이랑 마음이 좀 맞나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치만 그친구들이 내옆에 있어주길바라면서 나를 떠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친구들의 생각과 행동이 이해가안가도 나를 속상하게해도 나랑 안맞아도 그냥 참았어요 나를 떠날까봐.. 그러다보니 어느새 나도모르게 다른애들한테 그애들에게 서운했던것들 안좋게봤던 것들을 얘기하게됬고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한 친구가 저를보자마자 인상을쓰고 평소와 다르게대하네요... 전 어릴때 트라우마같은것이 있어서 이유가 뭐든 누군가 저를 그런 저를 버릴듯한표정으로 쳐다보면 그냥 가슴이 쿵 내려앉고 울음이나오거든요 저녁밥먹는 내내 울음을 참았습니다. 식사후에 아빠를 만나야했거든요 밥도꾸역꾸역 넣어가며 울음을참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울음이 나오는걸 참기를 여러번하고있습니다 울음이 나오면 주체할수없을것같아서.. 두서없는글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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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di
· 6년 전
저도 참 쓸쓸하네요. 먼 곳에서 응원할게요. 시원하게 울고 함 털어버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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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6년 전
@jn2011 긴 조언 감사합니다..저도 요새 인복없단 생각 많이 하고있던터라..자존감을 회복하고싶은데 엄청 어려운일일것같아 용기가 선뜻 나지는않네요.. 응원해주신단 말이 참 따뜻하게느껴져요 마카님도 당시에 마음고생 많이하셨을것같은데 그 시간들 잘 버티고 지금까지 오신거 참 수고 많았단 말씀드리고싶어요 따뜻한 말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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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icecream
· 6년 전
당신이 안쓰러워요 울음을 참아가며 먹는 밥이 어떤 밥인지 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