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일만 생겼던 인생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한지도 벌써 몇십년째
좋아지지도 나쁘지도 하지만 약간은 나쁜쪽에 기울어져있는 인생
웃고다니니까 좋은일이 있는줄만 알지
웃고있는 모습뒤에 검은모습 내가 웃고있는 모습을 위해
거울앞에서 몇번을 웃었는지 아니
이젠 나 조차도 안웃으면 어색하고 항상 웃어
하 어쩌면 웃어서 악화되지 않나봐
그런가봐 아직 행복하다고 느껴지지않아 소소한 행복도 행복이지만
이것마져 없어질까 소소한 행복중 하나인 소비를 줄였더니
얻어지는건 몇푼 잃어가는건 나
도데체 어른들은 어떠케 살아가나 도데체 나보다 5살 많은 언니 오빠들은 어떠케 살아왔나
어쩌면 잘된 사람들만 본건 아닌가
그사람들도 지금 이상황인 나를 알아는 줄까
어쩌면 그냥 내가 완전 바닥이라서 이정도까지는 모르지않으까?